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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경제는 어려운데 되살아난 24시간 영업하는 성인게임장의 불편한 진실

by 새라새 201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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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는 회복할 기미가 보이질 않는데.. "

2005~2006년도 바다이야기.... 성인게임장 집중 단속과 함께 사행성 게임이라는 것이 사회적 이슈가 된지 5~6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에도 많은 불법 게임장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영업을 하고 이를  단속하기 위하여 경찰들 또한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1년에 적게는 수백개 많이는 수천개의 게임기가 나오고 그리 어렵지 않은 등급심사와 허가를 받아..
합법적이라는 가면을 쓰고 아예 공개적으로 영업을 하는 곳도 있었지만..

사행성 게임기라는 틀안에서는 아무리 심사와 허가를 받았다 하여도 절대적으로 게임으로써의 사행성을 버릴 수 없기에..
한자리에서 자리를 잡을 수 없기는 마찬가지..

이는 결국 성인 게임기를 이용하는 손님들은 실질적으로 해당 게임의 승률에 100% 이길 수 없기에..
사행성이라는 법적으로 적용하는 법률상 손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거기에..
손님은 돈잃고 해당 게임장을 신고하기를 반복하면서 다시 다른 게임기를 가지고 다시 영업하고 단속과 영업정지를 반복하는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 바다이야기등의 사행성 게임물등의 불법이라 함은 간단히 게임을 통한 금전적 손실을 발생하는 승부조작과 함께 ..
게임을 통하여 얻은 결과물을 현금화 시키는 환전거래등을 볼 수 있는데..

그 이후에도 여러 게임등급심사를 통과한 게임물들도 이러한 것을 반복하면서 불법 영업을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일명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게임중독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그러다 작년 말부터 합법적 영업허가를(문을 열고 공개적으로) 받고 영업을 하는 게임장이 하나 둘씩 늘어 나더니..
올해는 길을 가다보면 자정이 넘은 시간에도 불을 훤하게 켜놓고 24시간 영업을 하는 게임장을 일정 지역마다 지나 단니면 쉽게 접할 수 있더군요.

뭐 부끄러운 일이지만 저도 예전 바다이야기 시절 잠시 어려울때 대박(?)의 유혹에 빠지면서 많은 것을 잃고 간신히 정신을 차렸는데..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울때 이와 같이 합법을 가장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생기고 그것도 24시간 영업까지 가능하게 하는걸 보면서 마음이 무거워 지더군요..

" 또 그때(바다이야기)처럼 많은 분들이 대박(?)이라는 유혹으로 게임을 통한 도박중독에 빠질것을 생각하면..
그 당사자들도 문제이겠지만 그들의 가족과 나라 경제에도 큰 영향이 없다고 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이렇게 다시 되살아 난 성인 게임장에 대하여 반박하는 이유는..
예전에 이러한 게임장에서 일하던 동생에게서 얼마전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인데요..




게임장 간판에는 떡하니 전체이용가라는 안내를 해놓고(실제 구청등에 허가를 받을때 기본적인 심사가 해당 구청에 게임기등급 심사를 통과한 게임기로 허가를 받는데 절대 청소년은 이용을 하지 못하는 기계임에도 전체이용가-청소년이 출입 가능시간을 두고, 내용을 명시하고 해당 구청직원이 영업점에 나와 검렬을 했을때 실내 흡연 불가와 환율(게임으로 인한 점수나 경품등을 현물로 바꾸는 행위등을 하지 않는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허가를 내주어 영업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실제로 이러한 게임장 업주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심의를 통과한 기계인가와 환전과 금연구역이라는 점만 지키면 영업을 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기에...




하지만 얼마전 만난 동생의 이야기를 들었을때..
사행성 문제는 어쩔 수 없다 하는것이..
영업장에서 환전을 해주지 않는 것이 규정임에도 게임을 통해 발생하는 점수에 해당하는 쿠폰등을 지급하여..
(이런 쿠폰이 게임 이용권이라고 하네요...)

영업장은 환전을 하지 않는 합법을 지키면서..
손님들끼리 일정수수료를 제외하고 서로 교환하는 형태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환전이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라 하며..
또한 실제로 게임을 하는 손님들의 게임을 하는 목적이 아래 광고지에서 보이듯이 게임을 통해 대박(?)을 얻고자 하는 것이기에..
업주나 종업원들과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고 ...
또한 게임자체는 쿠폰이 주는 의미인 자유 이용권이라 함은 아무 의미가 없이 어쩔 수 없는 돈먹고 돈먹기식의 도박이 되는거지요.

시간당 적게는 1~2만원에서 그 이상씩의 돈을 가지고 게임을 하는것은 게임기에 들어가는 금액과 시간이 기계의 게임등급심의를 결정하는데 또하나의 조건이기에 사행성 게임기를 단속하고 규정하는데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한마디로 한시간에 몇만원씩 투자하여 즐기는 게임이 단순하게 취미가 될 수 있다고 보시나요?
또 경품과 같은 쿠폰을 가지고 다시 게임을 진행 한다고 봤을때..
그 게임을 통해 나오는 결과가 적게는 만원에서 몇십만원까지 인데 손님의 입장에서 봤을때...
쿠폰이라는 종이 쪼가리를 얻으면서 몇십만원의 가치를 하는 종이 쪼가리를 얻는다면 .. 또 그것을 다시 현금로 돌리지 못하여 계속 게임을 해야 한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지요..

어쩔수 없이 손님간이든 업주와의 환전은 이루어질 수 밖에 없으며..
이 또한 즐기는 게임이 아닌 도박의 굴레에 빠져드는 결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찾는 사람이 있으니까 없어지지 않는 것이라구요..
과연 그럴까요?
있으니까... 아니면 유혹을 하니까(대박이라는 명목으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찾는거는 아닐까요?


하물며 로또와 같은 복권도 일부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나라에서 만든 도박이라고 하는데..
잠시지만 경험자로써 말씀드리자면 .. 절대 답이 없는 것이 이 사행성 게임의 세계입니다.

저 또한 정말 이걸 벗어 나는데 많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그 뒤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꿈도 생기고 삶의 재미도 느낄 수 있었지요..

아래는 참고 사항인데..
우선적으로 이러한 게임물은 게임등급위원회를 통해서 해당 게임기를 등급심사를 통해 승인을 받고 앞에서 말했듯이 해당 구청에 허가를 받아 영업을 하는 것인게 일반적인데..




앞에서 보여드린 게임장을 소개하는 홍보물의 일부인데..
메인 타이틀은 '연일대박행진'... 이소리가 좋은 점수를 얻어 쿠폰을 많이 얻어 무료로 게임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일까요?
사람들이 그렇게 볼까요?
아마도 ' 와 여기가면 돈 좀 딸 수 있겠구나 ' 이게 맞는거겠죠..

그리고는 위 사진처럼 당당하게 ' 저희 게임장은 게임등급위원회에서 승인된 게임기로 영업을 합니다 ' 라는 소개인데..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아케이트 게임몰 등급으로 지정하는 표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청소년은 이용할 수 없는 게임물...
그럼 성인이 하는 것인데..




그 등급분류의 기준을 보면..
위 표에서 말하듯이 아무리 청소년 이용불가라 하여도..
선정적임... 폭력를 주제로.. 범죄 맟 약물... 언어표현.. 사행성... 이런식으로 세부적으로 기준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럼 저런한 기준만 충족한다면 승인이 난다는것인데.. 참 그럴싸 하지요.
하지만 그리 규제 내용과 성인 게임장 게임기들하고는 100% 일치되는게 절대로 없을겁니다..
한마디로 어느정도만 충족하면 된다는 소리지요.

그리고 사행성 게임 규제에 대한 법적 규정을 확인해 보니...




게임장이 영업점 허가를 받고 영업을 하면서 우연적 방법에 의하여 득실을 결정하여 재산상 이익 또는 손실을 주는 행위..
라는 항목처럼 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특례법[자세히] 제2조 1항과 2항을 보면 전반적으로 사행성이 어떠한 것인지를 나타내고 있으니..

또한 관련 내용과 연관되는 게임등급위원회에 등록되어진 문의 내용을 보니..




위와 같이 며칠 전에 등록된 글로써..
직접적으로 성인용게임의 심의기준이 뭔지를 문의하고..
글 내용중 도박성게임인걸 아시면서 한시간에 1만원게임 성인보구 놀라는겁니까? 하고 하였지요..
아마 오늘 제 글을 읽으시면서 왜 제가 이런 글을 쓰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솔직히 위 질문대로 공정성보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회악 쪽이 더 가까울텐데 말이죠]


그런데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았더니..




어디서 많이 경험한듯한 답변...??
앞에서 잠깐 이야기한 사행행위 규제 및 처벌특레법에 대한 내용을 기준으로 아주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더군요..
과연 질문자가 이걸 궁금해 했을까요??
중간에 대통령이 정하는 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ㅋ;


글빨도 부족한데 이것저것 두서없이 이야기 하다보니 이야기가 좀 길어진것 같은데..
정말 이런게 요즘같이 힘들때 성인들한테 힘이되고 활력소가 될까요.. 오히려 무덤(?)을 하나둘씩 만드는건 아닐지..
또한 특별히 필요없다고 본다면 굳이 이런 게임에 관한 승인등을 만들고 규제할 필요가 있을지..
아예 불허하고 진짜로 필요한 법조항만 만들어 지켜나가면서..

진짜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
요즘 문제화되는 청소년문제, 학교폭력, 가정불화, 이혼률등을 줄여나가고..
행복한 가정이 많이 늘어나고 한다며 사회적 측면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더 낳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변을 둘러 보세요..
내 자신뿐만 아니라 내 가족, 친구가 이러한 무덤에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호기심이라도 절대 절대.. 게임기에 만원짜리 한장 넣었을때 이미 늦습니다.

그 만원으로 근처 정육점에 들어가서 삼겹살이나 갈비를 사셔서 집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오손도손 이야기 하면서 맛있게 드시는게 천번 만번 좋으실 것이며.. 그 행복이 바로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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