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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연말 망년회등 회식 술자리에 필요한 3단계 음주방법

by 새라새 201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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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주말마다 잡혀있는 술자리로 뱃살만 늘어 나는군... ㅋ "




올해도 이제 보름도 채 남지 않았네요...
하지만 그 어느달보다 바쁜달이 아마도 12월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년 결산을 위한 다양한 업무적인 일부터 망년회까지...
업무야 그렇다쳐도 망년회 술자리는 일년동안 못다 먹은(?) 술을 소비하는 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주말마다 잡혀있는 술자리... 으으으~~ 이런 회식이나 망년회 자리라면 제일 만만한게 고깃집이 대부분이기에..
그것이 다 뱃살로 가는 지름길인건 안봐도 비됴죠...(제가 일년중에 술 못먹는 사람이 제일 부러울때가 12월일 정도로 말이죠..ㅎㅎ)

그렇다고 지인들과의 자리를 피할 수도 없으니..

그래서 남은 기간동안의 술자리를 대비하여 알게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3가지만 지킨다면...
건강과 뱃살을 지킬 수 있다고 하니 이렇게 블로그정신으로 블로그에 정리해 놓고 저와의 약속도 하면서 앞으로 많은 술자리를 하실분들과 함께 공유해볼까 합니다.


아마도 글을 보시면 아~~~~ 하시는 내용들이지만 실천이 문제이기에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뭐~~ 길게 주절거리기 보다 핵심만 콕콕 정리하자면..


그 첫번째로..
음주전 배를 든든하니 무겁게 해주면 좋은데..


보통 소주한병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밥 한 공기반의 칼로리라 하는데..
이술과 함께 먹는 안주로 인하여 열량도 늘어나지만 술로 인하여 다른 음식섭취도 골고루 하질 못하기에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 밸런스가 께지면서
뱃살은 뱃살대로 늘어나고 그로인해 건강상 좋지 않는게 당연하겠지요.

그래서 음주전에 가벼운 식사를 하여 배를 든든하게 채워 주거나..
따로 밥을 챙겨먹기 힘들다면 편의점등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죽을 먹게되면..
음주시 과음이나 과식을 하는걸 예방이 됩니다.


그럼 두번째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왕 마시는 술, 술과 안주의 궁합을 피하고 부담되지 않고 영양섭취까지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안주를 먹는 방법인데..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음주의 환상궁합으로 소주엔 삼겹살, 맥주엔 치킨이란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요..

그런데 그동안 먹기했지 신경쓰지 않았던 이 두 궁합의 칼로리를 알아 보았더니 어마어마 하더군요..
소주1병(약 500칼로리)과 삼겹살(670칼로리)이 1,200칼로리에 가깝고..
맥주 한캔기준(150칼로리)과 프라이드치킨 5조각 기준(약 1,000칼로리)으로 음주시 최고의 궁합이라는 두 환상 복식조(?)의 칼로리가 모두 1,000칼로리가 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통 잦은 음주로 인한 뱃살이 찌는 원인을 술로 아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위에서 말한 각각의 칼로리양을 보아도 안주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일단 음주를 하면서 뱃살이 늘어나는걸 걱정한다면 안주선택도 중요하다는것..
기본적으로 기름진 안주보다 과일이나 채소류가 포함된 열량이 낮은 안주선택을 하시고요..(아..정말 소삼과 치맥을 어케 뿌리칠지 막막...ㅎㅎ)
그렇다고 과일과 채소만 먹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찾아보니... 두부(두부김치), 골뱅이(골뱅이무침), 홍합탕이나 버섯전골과 같은 맑은 국물음식의 안주가 있다는..
(남은 회식은 전골집 위주로 알아봐야 겠네요.... 회집도 괜찮을것 같공...ㅎㅎㅎㅎ)

이렇게 안주만 잘 선택해서 드셔도 무리하게 관식만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영양섭취와 더불어 뱃살도 안녕하겠지요..


그럼 마지막 세번째는 무었일까???...

자 앞의 두가지를 보면 음주 전과 음주 중으로 구분이 되고.. 그럼 남은 건 음주 후겠지요..ㅎㅎ
음주 후 하면 생각나는게.......... 네 맞아요. 바로 숙취해소를 어떻게 해주느냐가 중요하답니다.

보통은 숙취해소방법으로 맵고 짠 음식인 라면이나 얼큰한 국물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전 참고로 음주 후 바로 아이스크림..요거 완전 짱입니다..진짜루요..ㅎㅎ)
이런 짠음식은 오히려 앞에서 말한 두가지를 잘 지키고도 뱃살을 지키지 못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아내나 어머니의 정성이 들어간 북엇국이나 콩나물 해장국등과 같이 담백한 국물음식으로 속을 달래 주는게 좋습니다..
(저는 제가 끓여 먹는다는...ㅋㅋ ..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함께.... ㅎㅎㅎ)


이렇게 정리해 본 음주방법으로 남은 2011년을 속~~~ 편안하게 보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
저는 오늘도 한잔 하러 가야 하네요... 꼭꼭 지킬테니까요 아래 손가락 한번 꾹~~~ 눌러 주셔서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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