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는 공공요금 인상 이번엔 대중교통요금이 인상된다는데.. "
대중교통요금 200원이상 많다면 많은것이고 적다면 적은 금액이지만 일단 서민들 입장에서 보았을때..
체감하는 느낌은 200원 이상이라 생각이 드네요.
지난 9월말 뉴스를 통해서 서울시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요금 인상에 대한 협의안이 나왔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그와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지난 4년 6개월동안 대중교통요금이 동결되어 오다 먼저 인천과 경기도에서 지하철 기준 200원 인상이 확정되었고..
이번 서울시에서 금년 11월과 내년 상반기 기준으로 각각 100원씩 200원(22%)인상안이 나왔는데..
서울시의 인상 확정에따라 인천과 경기도의 정확한 인상시기를 알 수 있을꺼라 합니다.
보통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부분은 각 시에서 해당부분에 대한 의견청취를 한 후 각 시와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시기와 인상폭에 대한 심의를 거쳐 결정을 하는데
시의회 의견처취에서 부동의가 나오게 되면 요금인상을 추진은 어렵다고 하나 우선적으로 인천과 경기도에서 인상 확정이 된만큼 서울시의 이번 대중교통요금 인상은
시기가 문제일뿐 확정이나 다름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참고로 부산시도 지하철 1구간 요금인 기존 990원에서 1100원으로 인상되는 방안이 이번달 7일 확정이 난다고 하네요)
뭐 이러한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부분은 매년 나오는 부분이지만...
물가정책에 대한 제대로된 정책은 하지도 않으면서.... 그동안 방치해오던 연료비 상승이니 뭐니 하면서 당연하듯 이유를 들고 있다는게 서민의 입장에서 답답한 마음만 듭니다. (이번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대한 이유 - 연료비 상승, 무임 수송비용 증가, 환승할인 손실, 노후시설 개선비용등을 말하고 있네요..)
위에서 말하는 이유를 보았을때 이또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지난 6월에 나온 기사[서울 수백억 교통선불카드 충전잔액 누구 돈인가?]를 보면 더 한심할 뿐이더군요..
결국 이번에도 서민들은 그냥 받아 들여야 하는지.. 이 생각뿐..
휴~~;;
뭐 더이상 말해봤자 뭐하겠어요..
항상 그랬듯이 조금 더 알뜰하게 절약하는 방법을 찾아야 겠지요...
그래서 대중교통요금인상이란 부분과 관련해서 찾다보니 많은 분들이 모를지도 모르는 부분을 알게된게 있는데..
이전에 대충 알고 미루다 이번에 자세히 알아보면서 이렇게 공유를 하여 모르셨던 분들이 조금이남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최근에 유가가 인상되면서 차를 팔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아 지셨을텐데..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이 현찰보다는 교통카드를 이용하실꺼라 봅니다.
이 교통카드를 보면 일반 신용카드를 이용한 선불카드형식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주)한국스마트카드사에서 발행,판매를 하는 티머니(T-money)를 주로 이용을 하실겁니다.
그럼 이 티머니(T-money) 교통카드를 어떻게 활용을 하시나요? 그냥 충전해서 대중교통만 이용을 하시나요? 이전까지 저도 그랬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버스, 지하철, 택시등의 대중교통 이용뿐 아니라 물건구매등 다양한 편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티머니(T-money) 교통카드가 다양한 편리기능중에 소비가 아닌 소비를 통한 부분에 대하여 일정부분을 돌려 받을 수 있다는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말씀드릴 부분인데..
첫번째로 이 티머니(T-money) 교통카드를 사용을 하게되면 우선적으로 사용한 만큼의 금액에 대한 일정부분의 T-마일리지가 적립이 되는데..
대중쿄통을 이용하였을때 0.1% 티머니(T-money) 가맹점을 이용하여 지정상품을 티머니(T-money)카드로 결제시 1%의 T-마일리지가 적립이 되며..
적립된 마일리지를 티머니 카드충전 및 선물, 기부등을 할 수 있습니다.(참고,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적립되는 포인트등 타 포인트도 T-마일리지로 전환사용이 가능)
두번째로 이 티머니(T-money) 교통카드를 사용함으로써 돌려받을 수 있는 혜택이 바로 연말이면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소득공제..
바로 이 티머니(T-money) 교통카드를 사용하였던 금액만큼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티머니를 사용하고 연말정신시 일반 신용카드 소득공제보다 5%정도 더 높은 25%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티머니를 이용한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일반 가맹점을 이용하여 결제한 부분도 모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와 같이 마일리지나 소득공제 혜택이 그리 큰 적립율이나 금액은 아니라해도 자가운전이 아닌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하루 버스이용 왕복기준으로 봤을때 1,800원씩 1년이면 약 64만원정도의 교통비 소비를 한다고 본다면 분명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실예로 각종 포인트 적립을 좋아하는 가까운 지인의 경우도 티머니(T-money) 교통카드 활용을 알고부터는 따로 티머니(T-money) 교통카드를 만들어 평상시 현찰로만 결제하던 택시요금을 티머니(T-money)로 교통카드로 결제를 하기 시작하면서 T- 마일리지 포인트 적립에 재미를 들였는데..
워낙 택시를 자주 이용하다보니 일반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보다 많은 적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간단히 내용을 정리해 봤지만..
분명 필요한 부분이 있고 또 잘만 활용한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되는 시간이라 봅니다.
100원, 200원도 중요하고 이런저런 포인트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하루 빨리 나라 경제가 좋아져서 서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남아 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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