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피서철 대비 올바른 수영복 관리방법과 세탁방법

" 7월입니다.. 이제 장마도 끝나가고 아이들 방학과 휴가.. "

장마도 끝나가고 휴가철도 다가 오면서 무더위를 피해서 계곡과 바다등으로 피서를 떠날 계획을 잡을때인것 같네요..

오늘은 바닷가등 피서를 떠나게 되면 챙기는 물건 중 하나인 수영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실내 수영장을 자주 단니다보니..
수영복이 금방 상하게 되고....
오래 가지 못해 한번 수영복을 구입할때 두세벌을 사둔다고 하네요..

그래서 알아 봤더니..
수영복도 수영복 나름대로 어디서 사용하는가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따로 관리가 필요하고..
그에 따른 세탁방법도 있는걸 알게 되어...
딱~~~ 요맘때 공유하면 좋을것 같아 정리해 봤습니다..^^

방법은 특별한거 없으며 아주 간단하니..
올 피서철에 잘 활용하시길 바랄께요..ㅎㅎㅎ

자 동안미녀 장나라 언냐의 션한 모습과 함께 수영복 관리에 대하여 알아 볼까요.^^

실내 수영장 이용 후..

보통 실내 수영장에서는 위생관리등으로 수영장 내 소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소독약품이 대부분 염소성을 가지고 있기에..
수영한 후 샤워시 수영장 물기를 잘 빼주지 않으면 수영복의 원단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수영장에서 수영한  후 샤워를 할때 수영복의 수영장 물기를 깨끗히 빼준 후 살짝 흐르지 않을 정도로 물기를 짜주고 나서..
마른수건으로 싸준다음 집으로 가져와서 세탁을(세탁방법은 아래 중복 내용이 있으니 참고 하시고요 )해주고 말려 줍니다.

탈색의 원인..

보관했던 수영복을 다시 꺼내 입으려 하다보면..
수영복의 색이 탈색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해변에서 수영복을 사용하고 장시간 마르지 않고 젖은 상태로..
봉지등에 걍~~ 담아 보관을 하였을때 생기게 되므로..

해변등에서 수영복을 입고난 후에는 물기를 최대한 짜주고나서 어느정도 말린다음 가방등에 담아
집으로 가지고 와서 세탁을 해줘야 합니다.

특히 차량을 이용시 밀폐를 한 상태로 트렁크등에 넣어 두는것도 수영복 탈색과 변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고요..^^

선탠 오일등의 유성물질은 수영복 변색의 원인...

해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아름다운 여자사람들의 선탠..ㅋㅋㅋㅋ;
요즘은 여성들 뿐만 아니라 남성분들등 구리빛 피부를 위해(맞는지 안해봐서 모름..ㅋ) 선탠을 하는데..
이 선탠을 할때 사용하는 오일의 성분이 유성물질로 되어 있어...
이 오일성분이 수영복 고무밴드 부분에 닿은 상태로 방치를 하게되면 고무밴드의 신축성을 떨어뜨려 상하게 하고..
수영복을 변형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선탠오일이 수영복에 닿았을때는 바로 미지근한 물로 닦아 내주도록 합니다.

수영복 세탁은...

수영복도 올바른 세탁방법으로 세탁을 해주었을때...
그만큼 수명도 늘리고 오래 사용하는 물건이 될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수영복은 옷감 자체가 특수하면서 재질이 쉽게 손상될 수 있기도 하기에...
세탁시 세탁기 사용이나 건조기 사용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피서철 해변에서 사용하고 나서는...
세탁전 모래를 충분히 털어 내도록 해주고..
세탁을 시작할때 중성세제(주방세제)이용하여 가볍게 주물러 세탁 후 햇볕이 들지 않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말리도록 합니다.

이렇게 수영복 세탁을 하고나서 젖은 상태로 바로 이동을 해야 하였을때는..
수영복이 오염이 되거나 손상이 되는 비닐봉지는 피하고
수영복 물기를 충분히 빼준다음 마른수건등에 싸서 보관하여 집으로 가져오거나 해서 그늘에 말려 주도록 하면 됩니다.


이렇게 몇가지 내용을 정리 해봤지만..
그리 대단한건 없지만 그동안 실천하였던게 없던거 같네요...(뭐 수영 할 일도 없지만요..ㅎㅎㅎ)
그래도 수영복을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관리를 하였을때..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으니 실천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중성세제, 봉지에 담지 말기, 물기를 짜서 마른수건에 싸기, 그늘에 말리기..... 뭐 이정도면 수영복 관리 다 되는거겠네요..ㅎㅎㅎ


무더운 여름 피서도 잘 보내시고 수영복도 잘 관리 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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