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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여름철 나들이시 풀물로 옷에 얼룩이 생겼을때 간단히 제거하는 방법

by 새라새 201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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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디등에 앉아 있다 옷에 잔디 풀물이 들었다면.. "

여름이 성큼 다가 오면서 주말이다 휴가다 하여 나들이를 떠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바닷가등 해변으로 가기도 하고 산과 들로 가기도 하는데..

오늘은 산과 들로 나들이 나갔을때 잔디등 풀밭에 앉아 있다가 풀물로 옷에 얼룩이 생겼을때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보통 풀의 염록소는 일반 세제인 알카리 성분으로는 잘 지워지지 않기에 오늘 소개해 드리는 방법이라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자 그럼 풀물 제거를 시작해 볼까요..^^



일단 풀물이 든 옷이 없기에..
냉장고에 있는 잎나물을 이용하여 천에 물을 들여 놓았습니다...(너무 힘을 주었더니 심각할 정도로 잘 물들었네요..ㅋㅋ)
이거 안지워 지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도 살짝...


자 그럼 이제 친근한 재료들을 만나 보실까요..



어디에서 알아본 정보로는 아이들 미술시간에 쓰는 재료인 딱풀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기로 하여..
풀물이 일반세제(알카리성분)가 안된다니... 그럼 산성으로 가능할까...
그래서 준비한 재료가 산성성분을 가지고 있는 식초와 주방세제..(너무 친근한 재료들이지요)
처음엔 식초로만 했더니.. 효과는 있는데 얼룩의 흔적이 남아 주방세제를 함께 이용해 봤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필요한 만큼만...
식초와 주방세제를 1대1정도 잘 섞어 혼합을 해주고...




재활용 칫솔을 이용하여..(재활용 칫솔을 이용할때는 칫솔을 한번 잘 세척해 주어야 칫솔에 남아 있던 먼지등의 얼룩이 옷에 베이는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위 동영상과 같이 풀물이 든 부분을 문질러 주었습니다..
너무 심하게 물들여서 그런지 조금 더디게 지워 지지만 풀물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렇게 칫솔로 어느정도 얼룩이 제거된 상태에서...



흐르는 물에 살살 비벼 가면서 헹궈주면 풀물얼룩 제거가 마루리 되는겁니다.



아마도 실험을 위해 너무 심하게 잎을 문질러서 그런지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자연스럽게(?) 물이 든 풀물은 쉽게 제거할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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