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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 구석구석 봄맞이 청소를 하지만 가끔 잊어 버리고 빼먹기 쉬운 창틀청소 "
방청소, 거실청소, 가전제품청소등등 봄맞이 청소를 하게 되는 요즘 ....
막상 청소를 할때 환기를 위하여 열어 놓는 창문, 하지만 정작 청소가 필요한 요 창문틀청소를 깜박하거나 귀찮아서 그냥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창문틀에 쌓인 먼지가 창문을 여닫을때 날리게 되면서 다시 집안으로 들어 올수가 있으니..
요즘같은 봄철에 대청소를 할때 신경 좀 쓰면서 창문틀청소를 해주면 좋겠지요..
사실 그동안 새라새도 지금 거주하고 있는 곳에 와서는 요 창틀청소를 한번도 하지 않았더니...
저모양 저꼴이더군요..
이번에 집안 도배와 더불어 청소를 하면서 창틀청소도 함께 해주고 이 창틀청소방법에 대하여 수다 좀 떨어 볼까 할려구요. ㅎㅎ
우선 창틀청소를 하기전에 그동안 쌓인 먼지가 너무 많아 청소기로 살짝 제거한다음..
굵은 소금을 가지고..
먼지와 찌든때가 쌓인 창틀에 골고루 뿌려 주었습니다.
요 굵은 소금을 사용하는 이유는 소금이 먼지등을 흡착하는 역할을 하기에 사용하는 거랍니다.
굵은 소금을 다 뿌린다음 키친티슈를 창틀전체에 펴주고...
분무기에 미지근한 물을 담아...(미지근한 물을 담는 이유는 창틀의 찌든때를 쉽게 불리기 위해서고요)
키친티슈가 올려져 있는 창틀에 골고루 충분히 스며들수 있게 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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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휴식.... 이상태로 10분정도 방치해 두세요...그래야 창틀의 찌든때가 불려지니까요..^^
자.. 10분이 지났습니다..(10분동안 뭘 하셨나요 ㅎㅎㅎ)
시간이 되고나면 재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칫솔을 가지고 창틀의 끝부분 부터 젖은 티슈를 쓸듯이 걷어 냅니다.
이렇게 젖은티슈를 걷어내면 어느정도 찌든먼지등을 1차적으로 제거가 되고..
창틀에는 물기가 남게 되는데..
이 남은 물기와 남은 때들을 마른 치킨티슈를 가지고 위와 마찬가지로 칫솔을 사용하여 닦아내어 마무리 해주면 됩니다.
자 그럼 이게 창틀청소가 다 되었겠죠..... 그러나...
아무리 잘 닦아 내어도 창틀모서리 구석의 때는 그대로 남게 되는데...
요 구석때는...
면봉과 물티슈만으로 간단히 해결 하였답니다..^^ (면봉에 물티슈를 감싸서 구석때를 닦아 주면 ..땡~~)
그리고 창틀 오염도가 저처럼 심하지 않으면 위사진에서 보여드리는 젓가락과 물티슈 만으로 충분히 청소가 가능합니다.
자 이렇게 해서 창틀청소가 깨끗히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요렇게 구석도 깨끗이 해결하였는데...
참고로 저희집은 일반 오래된 주택이라 창틀이 나무로 되어 있어 청소를 하고나니 군데군데 흠집이 있어 조금 아쉽더군요.. 이렇게 나무창틀이라 조금 여운이 남지만 아파트등의 창틀은 대게 샷시로 되어 있어 이렇게 청소를 하면 아마도 속이 후련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ㅎㅎㅎ
자 그럼 부인이 욕실청소등을 할때...
남편은 창틀청소를 담당하시면 되지요.. ㅋㅋ 아니면 반대로 하셔도 되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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