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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눅눅해지기 쉬운 구운 김, 바삭함을 좀 더 오래 유지하는 보관법

by 새라새 201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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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가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구운 김, 눅눅해지면 싫어 "

혹시 구운 김 좋아하시나요?.. ㅎㅎ
아마도 4계절 내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 중 하나가 구운 김이 아닐까요..


그런데 이 구운 김의 생명은 바삭함이 유지되어야 맛이 있는법..
많은 양의 김을 밀폐용기에 보관하면서 두고 두고 먹다보면 어느 순간 습기등으로 인하여 눅눅해 지기 쉬운데..

눅눅해진 김은 전자렌지에 넣고 15초 정도만 돌려 주시면 다시 바삭 바삭 해지기는 하지만 한번 더 구운 효과로 인하여 바삭한 맛보다 탄맛을 조금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밀폐용기에 보관하면서 구운 김의 바삭함을 조금 더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이거 너무 기대하시다가는 허무하게 끝날 수 있으니 미리 아주 쉽고 간단하다고 말씀 드려야 겠고..
아마 이 방법을 아시는 분들도 많을꺼라 보지만 ...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GO GO..


음 다행이도 이 글을 위해 김이 조금 남아 있었네요.. 너무 간단한 방법이라 그 동안 생각도 못했는데..
오제 김을 먹으면서 왜 이방법을 소개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에 ..... (새라새 너무 간단한 방법이라 참 말이 많아지네요 ㅎㅎㅎㅎ)

자 그럼 그 간단한 방법이란????


엥~~ 휴지???
네 휴지는 휴지인데... 주방에서 쓰는 키친타월(키친티슈) 입니다..
요 키친타월을..


구운 김을 보관하는 밀폐용기의 크기에 맞게 접어 한두장을...


구운 김이 담겨진 용기 맨 위에 살짝~~ 얹어만 주시면 끝...


요래 요래해서 두고 구운 김을 드시면 그 바삭함이 조금 더 유지되어 맛있는 김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요 방법은 가끔 식당등에 갔을때 구운 김이 반찬으로 나올때 접시 바닦에 티슈 한장을 깔아주는 것을 보고 호기심으로 물어 봤더니 이런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수 있어 지금도 새라새는 바삭 바삭한 구운 김을 잘 먹고 있답니다.

생활의 편리함은 가까운 곳에 있다고 생각하는 새라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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