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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재활용

[재활용 만들기] 세탁소 옷걸이로 만든 미니 책 거치대(진열대)

by 새라새 201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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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꽂이에 넣다 뺏다 귀찮다.

얼마전 이웃 블로거이신 연애 블로거 라이너스님[라이너스님 블로그]에게서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다큐다[도서정보]라는 책을 받고 요즘 때아닌 연애공부(?)를 하고 있는 새라새랍니다.

평상시에 책을 잘 읽지 않다보니 아마도 이번이 올해들어 처음 읽는 책인것 같습니다.


평상시 독서를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방에 책꽂이 하나씩은 다 있으실꺼고 그때 끄대 꺼내서 보게되면 한번에 다 읽지 못하는 책같은 경우 그냥 책상위에서 굴러 단니게 되는데...

이럴경우 독서대가 있다하더라도 여러 일을 하는 책상위에 놓다보니 공간을 차지하여 불편할때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라이너스님 덕분에 독서를 하다가 문뜩 이러한 것들이 생각이 나서 새라새가 사랑(?)하는 세탁소 옷걸이를 이용하여 책을 거치할 수 있는 책 미니 거치대를 만들어 봤습니다.

책 미니 거치대(진열대)

자 그럼 오늘의 재활용 만들기 후다닥~~~ 들어 가겠습니다..


먼저 세탁소 옷걸이 2개를 준비하고... 이제는 새라새와 땔래야 땔 수 없을것 같네요 ㅎㅎ


세탁소 옷걸이 두개 모두 걸이 부분을 분리해 주고...


길게 펴줍니다..오늘은 세탁소 옷걸이가 대부분 다 들어 갑니다..


제일 먼저 할 과정이 두개의 세탁소 옷걸이를 책 넓이보다 조금 작게 구부려 주는데 사진의 리본은 세탁소 옷걸이를 전부 펼지고 나서 조금더 오차를 줄이기 위해 중간표시를 해두고 구부려 주는 작업을 하려고 묶어 둔겁니다.


'ㄷ' 자 모양을 옷걸이 중간을 기준으로 구부려 줍니다..두개 모두 똑같이 말이죠..


'ㄷ' 자로 만든 두개의 옷걸이를 위 사진과 같이 한쪽 한쪽 길이를 맞춰 구부려 주면서 모양을 만들어 주는데..
여기서 옷걸이 하나는 구부려진 안쪽 폭이 좁게하고 또 하나는 두배정도의 폭으로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내용이 이해가 안되시더라도 다음 과정들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우선 앞 과정까지의 과정이 끝나면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되는 거지요...(사진 아래가 좀 잘렸네요..그래도 알아 보시죠)

지금부터는 위에서 만든 두개의 옷걸이를 연결하는 과정입니다..


만들어 논 두개의 옷걸이를 사진의 빨간 화살표처럼 간격을 두고 서로 뒷쪽방향으로하여 연결 할겁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구부린 모양의 간격은 파란원을 보시면 차이가 나는 것을 아실겁니다.


간격을 둔 상태에서 리본끈이나 저처럼 좀 더 단단하게 하실려면 케이블타이를 이용하여 연결을 해줍니다.


연결하실때 사진처럼 적당한 간격을 두고 위 아래 두번정도 연결하여 옷걸이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을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마무리가 되는데 오늘은 구부리는 과정이 좀 많다보니 몇몇과정을 빼먹었네요..
이미지만 보셔도 어느정도 어느부분이 빠졌는지 아실꺼라 봅니다..

자 그럼 완성되었으니 책을 올려놔 보겠습니다.


이렇게해서 오늘의 만들기가 다 되었네요..

활용도는 적당한 곳에 놓고 책을 보실때 바로 볼 책과 다음에 볼 책 두권이나 세권정도를 미리 꺼내서 오늘 소개한 책 미니 거치대에 놓고 하나씩 하나씩 읽으시면 되는 겁니다.

이 아이템(?)을 생각나게 해주신 미용실 아줌마( 미용실에서 잡지 거치대가 있는걸 보고 생각이 나서요 ㅋㅋ)와 저에게 독서를 하게 해주신 라이너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좀 더 쓸모있는 재활용으로 블로그운영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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