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핑재활용

고장난 마우스가 자취생을 위한 미니 핸드청소기로

by 새라새 2010. 12. 20.
반응형

" 고낭난 마우스가 청소기가 되었다고??? "

네 맞습니다. 오늘은 고장난 마우스를 이용하여 간단힌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고장난 마우스도 잘만 이용하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이번에 새라새는 평상시 손으로 마우스질을 하는 것을 생각하다보니 손으로 잡고 무언가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만들어본 게 큰 집보다는 작은 집에 자취를 하시는 분들이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도구가 만들어 졌습니다.

이름하여 제목에서 말씀드린 미니 핸드청소기...



간단한 동영상입니다..완성된 미니 핸드청소기로 쓱쓱... 아주 간편하게 잘 닦입니다..

자 그럼 미니 핸드청소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고장난 마우스와


울이 나간 스타킹과 구멍난 양말 하나정도가 재료입니다.

마우스 분해된 모습은 이전글인 [재활용] 고장난 마우스를 이용한 키 홀더(열쇠 걸이) 을 참고 해주시고요.


먼저 분해한 마우스 바닦을 스타킹에 넣어 줍니다.


요렇게 끝까지 넣어 주시고나서..
마우스 위부분(덮개)과 아래 사진처럼 다시 조립을 해줍니다.


이렇게 조립을 해주면 마우스와 스타킹이 합체(?)가 되었습니다.


스타킹이 연결된 마우스 바닦모습입니다..


제가 사용하였던 마우스는 위 사진처럼 나사 하나로 분해가 되어 스타킹을 씌워 준다음 다시 나사로 고정을 해줬습니다.


못쓰는 양말을 준비합니다.


양말을 적당한 크기로 말아준다음...



스타킹을 벌려서 마우스 안쪽에 말아준 양말을 넣어 주었습니다.




요렇게 잡고서 청소를 하시면 바로 마우스를 재활용한 미니 핸드청소기가 되는겁니다.

일단 양말의 푹신함과 스타킹의 정전기 효과로 먼지흡착력이 좋아서 바닦 청소뿐만 아니라 가구나 가전제품등을 청소하는데 좋은것 같습니다.


평상시 청소를 하지 않을때는 요렇게 접착식 행거등에 걸어 두면 되겠는데..
좀 민망하네요 ㅋㅋㅋ 모양새가 좀 그렇죠 보이지 않는곳에 못 하나 박아서 보관하시면 되겠네요

그래도 아주 편리하고 쉽게 간단히 구석먼지등을 청소할때 좋고 특히 제목에서 말한것처럼 바쁜 자취생들에게 빗자루와 쓰레받기 걸레등을 사용하는 번거로운 청소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을것 같은 청소도구가 될꺼라 봅니다.

오늘은 간단히 만드는 재미와 실용성 모두 포함할 수 있었던 재활용이 아나였나 생각해보며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