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만들기]이어폰 줄 휴지심을 이용하여 엉키지 않게 보관하기

" 새라새야 이어폰 좀 가져와 "
" 네"
" 이그 이어폰 줄이 또 엉켰네 "

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핸드폰이나 MP3를 구입할때 옵션으로 따라오는 이어폰.. 아마도 누구나 2~3개씩은 있을꺼예요. 이런 이어폰을 사용하고 그냥 책상서랍이나 사물함등에 넣어 두었다 다음에 다시 사용할때 이어폰 줄이 엉켜있어 불편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어폰 한번 쓸려다 엉킨 이어폰 줄을 푸는게 귀찮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안에 굴러단니는 이어폰을 모아 휴지심을 이용하여 간단히 정리를 해봤습니다.

먼저 다 쓴 두루마리 휴지심을 3개 준비합니다.

준비한 휴지심 한쪽 끝 부분을 약 1cm 정도 v자 모양으로 4군대정도 가위로 잘라 줍니다.
자를때 사용할 이어폰 줄의 두께를 고려하여 잘라 주는게 좋습니다. 자른 v자 홈이 너무 넓지 않도록 합니다.

사용할 이어폰의 핸드폰이나 MP3에 연결하는 잭을 v자 홈을 낸 휴지심에 사진처럼 끼워 주세요

다음으로 이어폰 줄을 휴지심 몸통에 돌돌 말아준 다음 마지막 이어폰 스피커 부분을 휴지심 v자 홈에 끼웁니다.

이렇게 정리가 되는거지요.^^ 어렵지 않죠... 아직 끝난게 아니랍니다. ㅎㅎ

지금부터는 이어폰을 정리한 휴지심 받침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물은 다 쓴 각티슈각을 이용해봤습니다.

각티슈각을 세워서 사진과 같이 칼등을 이용하여 잘라주세요.(휴지심 높이를 고려하여 자르면 됩니다.)

자른 각에 사진처럼 구멍을 냈습니다.(새라새는 3개...최대 4개까지도 만들 수 있을것 같네요.)
구멍을 내실때는 휴지심이 쏙 쏙 잘 들어가고 잘 빠실 수 있도록 여유있게 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만든 각티슈 받침대에 이어폰을 정리한 휴지심을 쏙 쏙 넣어 주면 완성이랍니다.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이어폰을 정리하여 보관할 수 있고 필요할 때마다 바로 쓸 수 있으면서 이어폰 줄이 엉키는것도 해결할 수 있네요.

항상 그랬듯이 비주얼을 무시했으니 혹시라도 만드실 분들은 개인에 취향에 따라서 꾸며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이고요..새라새의 재미로 만들어 보는 초간단 재활용과 생활경제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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