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곰팡이 예방] 자취생 오래먹는 먹다 남은 고추장 보관방법

 

올듯 올듯한 봄이 기다려지는 요즘입니다.

아직은 살짝 추운 느낌이 나는 날씨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새라새처럼 자취하시는 분들을 위한 간단한 고추장 보관방법을 소개하려고요. ㅎ

 

 

혼자 생활을 하면서도 왠만하면 집에서 식사를 하려 노력하지만 그게 잘 안돼요

그래도 가끔씩 음식을 하기에 위와 같이 고추장등등의 부재료들을 사다 먹는데..

적당한 양을 사더라도 혼자 먹기에 오랜 기간 보관을 하면서 먹게되지요.

자취 초기에는 이런 재료들을 방치하여 곰팡이도 나고 하여 많은 양이 남은 상태로 그냥 버리곤 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관리(?)를 하기에 조금은 버리는 일이 줄어들었답니다.

 

 

반 조금 넘게 먹은 고추장...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할 정도로 오래된것 같은데 오늘 소개하는 방법으로 보관하면서 먹으니 아직까지도 잘 먹을 수 있네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니 참고들 하시고요.

 

일단 먹다 남은 고추장 보관을 위해...

 

 

마른김이 주인공....^^

위와 같이 마른김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평상시 반찬으로도 먹고...

 

 

위와 같이 남은 고추장 위에 올려 놓고 뚜겅을 닫아서 보관을 해주면 끝.....

뭐 처음 이 방법을 알았을 때는 마른 김이 어찌어찌하여 고추장의 부폐를 방지한다고 하였나 그랬는데.. 암튼 이 방법으로 남은 고추장을 보관하면서 사용하니 효과가 있어 곰팡이도 생기지 않고 오랫동안 잘 먹고 있는것 같아요.

뭐 리필용 고추장을 사서 밀폐글라스용기에 담아 보관을 해도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지만 한번 사면 오래동안 먹는 자취하는 새라새이니 크게 가격 차이가 나지 않기에 용기에 담긴 고추장을 사서 이와 같은 고추장 보관방법으로 두고두고 먹어도 괜찮다고 봐요.

 

고추장을 좋아하시는 자취생들이하 주부님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