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사용했던 목도리, 변형과 손상을 예방하는 세탁방법

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겨울철 보온을 위해 몸에 걸쳤던 물건들을 이제 슬슬 장농이나 서랍장 속에 보관을 할만큼 날이 봄이 성큼 다가온듯 합니다.

장갑도 있고,
스카프,, 목도리등등...

이렇게 겨울철에 사용했던 물건들을 다시 보관을 하기전 세탁을 해줘야 하는데..
아마도 대부분 손세탁을 이용하실꺼라 보이는데요.

부피가 작은 장갑의 경우 평상시 양발이나 속옷 세탁을 하듯이 조물조물 세탁을 하시면 되겠지만..

조금 부피가 있고 긴 목도리의 경우는 손세탁을 하거나 세탁기 세탁을 하였을 때 ..
목도리가 늘어나거나 보플이 일어나는등 조금씩 변형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새라새가 목도리 세탁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니 아주 가편하게 손빨래가 아닌 세탁기 세탁으로도 변형과 손상을 예방하면서 세탁이 가능하기에 공유를 해봅니다.

그럼 후다닥 목도리 세탁방법을 보실까요? ^^
그냥 사진만 보셔도 알만큼 쉽습니다.

 

 

먼저 세탁할 목도리를 위와 같이 돌돌돌 말아 주세요.

그리고는....

 

올이 나가 못쓰는 스타킹 속에 돌돌 말은 목도리를 넣어주면...끝...
(오늘은 너무 간단하여 할 말이 별로 없네요.. ㅋ)

이렇게 목도리를 말아 스타킹에 넣어 세탁을 하여도..
목도리가 충분히 물을 흡수하여 세탁이 가능고요.

목도리가 늘어나거나 줄거나 하는 변형도 없이 깨끗하게 세탁이 되더군요.
또한 세탁 후 보플도 생기지 않고...
목도리 사이사이에 잔여 세제가 남는것도 스타킹으로 방지를 해주기에..

간단하지만 스타킹 하나로 목도리 세탁을 해주었을 때 좋은 점이 많은것 같네요^^

또한 이렇게 세탁한 목도리를 건조시 옷걸이등에 늘어지게 걸지 마시고..
수건등으로 덮어 어느정도 물기를 빼주고 평평한 바닥에 펼쳐 놓고 건조를 해주면..
건조 후에도 원래의 목도리 상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으니 참고들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