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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자취생활 살림 노하우, 빈 우유갑을 이용한 깐 마늘 보관법

by 새라새 201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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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날이 많이 덥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장맛비가 내린다고 하고요.
건강들 잘 챙기시고,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오늘의 이야기는 혹시나 해서 이용을 해봤던 깐 마늘 보관방법인데요.

이전에 조금 더 오래, 깐마늘 무르지 않게 밀폐 보관하는 방법 라는 글에서 소개한 방법은 어느정도 효과는 있지만 조금 번거롭기도 하고 저와 같이 자취를 하면서 작은 양을 사다 먹으면서 일주일정도 보관을 하게되는데..

그래서 조금 더 편리한 방법으로 깐 마늘을 보관할 수 없나 생각하다 ..
아주 간단한 방법을 이용했고, 그 결과 일주일이상은 충분히 보관을 할 수 있기에 이렇게 소개를 해봅니다.




마트에서 사다 한번 사용을 하고 위와 같이 남게되면 이런 저런 반찬을 할때 조금씩 사용하여도..
보통 일주일은 먹습니다.
그런데 밀폐용기에 그냥 보관하여 냉장고에 보관을 하여도 몇일만 지나면 물러지고 갈변현상까지 나는 경우가 많기에..
또한 사용을 하려 꺼낼때 유난히 냄새가 진해지는 마늘... 정말 싫더군요..ㅜㅜ;;
그래서 깐 마늘 보관방법을 혹시나 하고 바꾸었는데...


그 방법은...




깨끗히 씻어 물기를 제거한 우유갑에 보관을 하면 어떨까 하여...
그냥 보관하면 밀폐하기도 힘들고 아무 소용이 없을것 같아...
신문지도 함께 이용하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 생각하여..

빈 우유갑에 신문지를 우유갑을 덮을만큼의 크기로 잘라.. 위와 같이 우유갑 안쪽에 신문지를 ..




넣어 공간을 만들어 주고...




보관할 마늘을 넣고...




우유갑 입구쪽에 남은 자투리 신문지를 잘 접어 한 번 싸고...




우유갑 입구도 위와 같이 밀폐를 해줍니다.




그대로 냉장실에 보관하면 되며..

이렇게 보관하면서 사용을 해보니.. 기존에 밀폐용기나 설탕을 이용했던 깐 마늘 보관방법보다 간단하면서...
보관하였던 깐 마늘의 상태도 좋고(일주일 기준.. 그 이상도 가능..) 신문지를 이용해서 마늘을 꺼낼 때 마늘 냄새가 심하게 나는것도 어느정도 줄어 들어 좋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생활에 편리함은 항상 가까운 곳에 있다는....

항상 행복하시고요.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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