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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밀폐용기 반찬 통, 놓치기 쉬운 냄새원인 5분 세척방법

by 새라새 201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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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벌써 5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가정의 달이면서 이런 저런 행사도 많았던 한달 마무리 잘 하시고요.

오늘의 이야기 시작해 볼게요.^^

평소 반찬을 보관하는 밀폐용기 ..
그런데 이 밀폐용기 반찬통에 음식을 보관했다 빈 반찬통을 세척 하여도 냄새가 잘 없어지지 않는데..
그래도 알뜰하신 주부님들이라면 [밀폐용기 반찬통 냄새] 식초와 식빵이면 OK! 밀폐용기 반찬통에 밴 음식물 냄새제거방법
이라는 글의 내용처럼 식빵이나 식초만으로도 해결을 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반찬통의 냄새가 남는 원인으로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이것..




새라새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깨끗히 세척을 해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냄새 제거를 하여...
위 사진의 반찬통이 겉보기엔 깨끗해 보이지만 뭔가 찜찜한것이 있다 생각하여..




반찬통 뚜껑을 열면서 눈에 들어오는 것이...
저저저... 뚜껑에 숨은 1%...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지만...
밀폐용기 관련 정보를 찾던 중 알게된 밀폐용기 반찬통 뚜껑의 고무패킹도 반찬통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기에..
나름 깨끗히 씻어서 보관하고 있던 반찬통을 꺼내 확인을 해보니...헉;;;




또 다른 반찬통의 고무패킹을 빼서 봤으때는 .. 이미 후회해도 늦었다는걸 알았지요..
설마 했지만.. 아니 크게 신경도 쓰지 않았지만 이정도일까 했는데....

위 사진처럼 세척을 한 반찬통이라 하여도 고무패킹이 저런 상태라면 충분히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겠구나 하면서..
바로 해결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기에..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천연재료인 베이킹소다와 물만 있으면 가능하기에..

베이킹소다와 물을 1:3 정도로 섞어 끓여 주면 되는데..
새라새는 마땅히 끓일만한 용기가 없어 물을 주전자에 따로 끓여서 베이킹소다와 섞어 주었고요..
이렇게 만든 베이킹소다 끓는 물에..




밀폐용기 반찬통 고무패킹을 담가 최대 5분정도 방치를 해줍니다.

성질 급한 새라새 혹시나 해서 고무패킹을 담가 1분정도 지난 후 베이킹소다 물을 흔들어 보니...




아주.... 장난이 아닌데란 소리가 절로...
고무패킹을 빼서 그냥 볼 때와 또 다른 심각함..
고무패킹에 남아 있던 오염 물질들이 생각이상이네요.... ㅜㅜ;;




고무패킹을 세척하는 동안 용기는 한번 더 식초 물에 행궈 남아 있을 냄새를 제거해주고요.
고무패킹과 뚜껑 세척 후 물로 잘 행궈서 자연 건조를 해주면 되는데..

세척한 후 고무패킹에 물기가 남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에..




고무패킹은 깨끗한 행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고 건조를 시켜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밀폐용기는 모양이 사각이고 유리로 된 용기를 사용하신다면 세척도 쉽고 냉장고 보관시 공간활용에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고요.

이렇게 밀폐용기 반찬통 뿐만 아니라 밥솥뚜껑이나 냉장고 도어에 있는 고무패킹 세척도 신경을 써서 닦아주면..
밥솥의 경우 밥이 누렇게 변색이 되거나 냄새가 나는걸 예방할 수 있고..
냉장고 냉기가 빠져나가는것을 방지할 수 있으니..

[연관글] 전기압력밥솥의 맛있는 밥맛을 위한 전기압력밥솥 고무패킹 관리방법

밥솥의 고무패킹은 오래되었다면 세척이나 교체를 해주시고
냉장고 고무패킹은 식초물로 닦아 주시면 어느정도 해결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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