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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 제거제] 직접 만드는 습기제거제 좁은 공간용으로 안성맞춤 미니 습기제거제

by 새라새 201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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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기제거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데 좁은 공간에 쓸만하게... "

장마철이면 집안 곳곳에 습기가 생기고 그로 인하여 곰팡이도 피게되고 그래서 많은 분들은 일명 '물 먹는 하마'라는 습기제거제로 옷장, 신발장등의 습기를 제거하며, 또한 염화칼슘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건 많이들 알고 계실겁니다.


저 또한 작년부터 만들어 쓰기 위하여 염화칼슘을 왕창 사다 놓았는데 옷장용으로만 만들어 쓰다보니 앞으로 몇년은 사용할듯..

[연관글]폐트병과 염화칼슘을 이용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습기제거제

그러다 이번에 옷장에 만들어 두었던 습기제거제의 염화칼슘을 교체하면서 페트병이 아닌 다른 재료로 습기제거제를 이용할 수 있겠구나 하여 나름 ' 미니 습기제거제'라는 이름으로 좁은 공간에 이용하면 안성맞춤일것 같은 습기제거제를 만들어 봤으니..
아~~ 이런 재료로도 가능하구나 하시면서 쓱~~ 하고 봐주시길 바라면서...




작년에 구입하여 습기제거제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염화칼슘..
넉넉하게 준비를 하였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사용할지...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습기제거제를 만들때 사용하는 용기를 빈 물 먹는 하마 용기나 페트병을 주로 사용을 하는데..
그런데 위와 같은 피자를 시키면 따라오는 피클이 담긴 용기와...




일반 슈퍼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에서 위와 같은 용기로 된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남은 용기를..




이렇게 겹쳐보니..
그냥 보아도 뭔가 만들어지는듯...
네 그래서 생각난 것이
페트병으로 만든 습기제거제보다 조금 작은 습기제거제를 만들어 신발장과 같은 좁은 공간에 사용하면 되겠구나..하여..




피클 용기엔 염화칼슘을 넣어 주어야 하기에...
구멍을 슝~~슝~~슝~~ 뚫어주고...




용기의 절반만큼 염화칼슘을 담아 아이스크림 용기에 쏙~~ 넣어..




역시 습기제거제를 놓아 둘 곳의 물건에 직접적으로 염화칼슘이 닿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부직포를 덮고 고무줄로 고정..
오늘 만드는 피클용기와 아이스크림 용기를 겹쳤을때는 부직포를 덮고 한번에 고정을 할 수 있다는게 괜찮더군요.




이렇게해서 와성된... 딱 5분만에..만든 미니 습기제거제가 완성..
무슨 아이스티 습기제거제 같기도 하고...ㅋㅋ;




장농에 만들어 놓아둔 페트병으로 만든 습기제거제와 비교를... ㅎㅎㅎ

혹시 집에서 습기제거제를 만들기 위하여 염화칼슘을 준비하는데 적당한 용기가 없다면 이렇게도 가능하다는걸 ...
필요한 곳에 놓고 사용하면 되겠지만 크기가 작기에 제목에서 말씀드렸듯이 좁은 공간에 쉽게 리필을 하면서 사용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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