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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파리퇴치] 물기 있는 음식물 쓰레기 건조시 모이는 파리 간단하게 퇴치하는 방법

by 새라새 201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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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은 음식물 쓰레기를 말리기 위하여 햇볕에 널어 놓으면 파리가 "

집안에서 나오는 여러 쓰레기 중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물기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기에 물기를 제거하기 위하여 신문지등을 깔고 햇볕에 널어 말리게 되는데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철 같은 경우 음식물 쓰레기를 내놓으
면 금방 파리가 날아들어 쓰레기뿐만 아니라 집안까지 들어 오기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지요.

그렇다고 냄새때문이라도 물기가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그냥 버릴 수는 없기에 건조는 해야겠고 음식물 쓰레기 분쇄기나 건조기(?)를 사서 집안에서 해결을 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그래서 일단 임시방편으로 파리를 쫒아 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기에.....


 

주방에서 조리를 한 후 재료 손질과 함께 나오는 쓰레기들의 경우 물기가 젖어 있어..
더운 여름철의 경우 그냥 버리기엔 냄새도 나기에 햇볕에 말려 건조 후에 쓰레기봉투에 버리게 되는데..
이와 같이 젖은 쓰레기를 말리다 보면 순식간에 윙~~~ 윙~~~ 파리들이 금새 모이기 시작하지요.

지난주 모처럼 날씨가 좋은 날 옆집에서 내놓은 물기가 있는 쓰레기를 말리려고 내놓은 모습..
그러다 보니 순식간에 파리가 모이고 문 한번 열면 파리가 집 안으로 들어오기도 하기에..
임시로 파리를 좋아 보기로 하여...


 

위와 같이 신문지와 적당한 용기 하나를 준비하고...


 

용기에 식초를 2스푼정도 따라 담아 주고..


 

비닐위생장갑 착용과 함께...


 

쓰레기를 덮을 정도 크기의 신문지를 구겨서..
식초에 적셔줍니다.


 

그리고 식초에 적신 신문지를 찢어지지 않게 잘 펴서..
말리는 음식물 쓰레기를 덮어 주면 되는 거지요.

이렇게 해두면 식초냄새로 인하여 처음엔 파리가 주변에서 얼쩡거리다 잠시 후 하나둘씩 포기하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걸 볼 수 있고요. 또한 신문지 흡수력으로 인하여 햇볕만 좋으면 생각보다 건조도 조금 더 빠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물기 있는 쓰레기를 여름철에 널어 말릴 때 이용할만하고요.
참고로 집안 쓰레기통에서 냄새가 날 때에는 신문지에 물을 적셔 살짝 짜준다음 쓰레기통 쓰레기 위에 덮어 놓으면 냄새가 어느 정도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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