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핑생활경제

[얼음틀-얼음트레이] 얼음 얼리는 얼음틀(얼음트레이) 찌든 얼룩과 냄새를 간단히

by 새라새 2012. 6. 15.
반응형

" 냉동실 얼음틀 찌든때가 잘 지워지지 않는다면 "

요즘 넘 덥네요...
이렇게 더운날이면 집에 냉장고 냉동실 얼음 소비가 늘어 나기에 수시로 얼려 두어야 얼음물이나 냉커피,냉국등을 만들때 바로바로 시원함을 만들 수 있지요.

올해는 아직까지 얼음판에 얼음을 얼리지 않고 있었는데 기온이 갑자기 올라 냉커피 생각에 얼음판에 얼음을 얼리기 위해 얼음판을 확인했더니 그동안 사용하기 전 대충 씻어 두고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번에 얼음트레이를 꺼내보니 생각보다 더러웠고 냄새도 나는듯 하여 세척을 하였는데...




저희집은 일반 냉장고를 사용하기에 사진과 같이 냉동실에 있는 얼음트레이(얼음틀)이 두개이지만..
한번 얼음을 얼려두어도 자주 먹지는 않기에 오랫동안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가끔 더위로 인하여 냉커피를 직접 타서 먹어야지 할때면 한번씩 얼려 논 얼음을 빼서 먹지만..
오래 얼려 둔 얼음은 냄새가 나고 얼음틀은 지져분....




이번에 새로 얼음을 얼리려고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얼음틀....
헉~~~
그동안은 그냥 대충 보고 물에 헹구고 닦고 하는 정도로 얼음틀 세척을 하였었는데..
이번에 다시 꺼내어 남아있는 찌꺼기 얼음을 빼면서 자세히 보니...




얼음틀 군데군데 찌든때 얼룩들이 남아 있는걸 볼 수 있었네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더운물을 이용하여 수세미로 닦아내면 되겠지 하고...
닦았지만 얼음틀이 플라스틱(?) 재질이고 그동안 신경을 쓰지 않아 닦아내지 않았던 찌든때는 생각보다 잘 지워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지져분해진 얼음틀 닦는법을 찾아 보았는데..
대부분 얼음틀 관련된 내용들은 얼음 냄새가 많이 있고 얼음틀 세척에 대한 내용은 .. 쌀뜨물에 담궈 얼음틀의 냄새를 없애는 정도..


그러다 하나 알게된 내용이 있어..
그동안 다양한 세척과 관련된 이야기를 조금 응용하면 가능하겠다 싶어 ...




얼음틀을 세척하기 전 미지근한 물에 담궈두고...
약간(일반 숟가락 반정도)의 소금을 타서 소금물을 만들어 놓고..




그 소금물에 식초 한두방울을 타서...




얼음트레이(얼음틀)에 부어 주거나..
얼음트레이가 들어 갈만한 용기에 넣고 만든 식초 소금물을 부어 ...
담궈 두었다 흐르는 물에 수세미를 이용하여 얼음틀 구석구석 닦아주면...
잘 닦이지 않던 얼음클 사이사이 얼룩들이 말끔하게 제거가 됩니다.

이 방법은 어느정도 얼음틀에 얼룩이 심하거나 잘 지워지지 않았을때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되고요..
약간의 얼룩정도는 주방세제를 풀어 놓은 물에 잠시 담궈 두었다 닦아 주셔도 어느정도 해결이 되실꺼예요.

그리고 참고로 얼린 얼음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는 얼음틀과 함께 보관하는 다른 내용물의 영향도 있고..
얼음틀 자체나 한 번 얼리고 좀 오래 두었을때 얼음에서 냄새가 나게 되는데..
얼음틀 자체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는 얼음틀을 쌀뜨물에 담궈 두었다 세척하여 사용을 하시고..
보통 한번 얼음을 만드는 시간이 두시간정도로 보았을때...
얼음틀에 물을 넣고 얼리기 시작하여 얼음이 만들어지자마자 바로 밀폐용기등에 얼음틀 얼음을 빼서 옮겨 보관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도움이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래 손가락 한번 꾹~~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