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약 제거] 직접 염색할 때 피부와 옷에 묻은 염색약 깔끔하게 제거하는 방법

" 셀프염색 후 염색약이 옷과 피부에 묻어 잘 지워지지 않는다면.. "

멋은 부리고 싶은데 요즘 미용실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그래도 머리 스타일 좀 바꿔 보자고 집에서 직접 염색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굳이 멋과 스타일 때문이 아니더라도 나이 들면서 생기는 흰머리나 젊은 나이임에도 멜라닌 색소의 부족으로 생기는 새치때문에 부분 염색을 해주게 됩니다.

이러한 염색을 요즘은 좋은 염색약들이 많이 나와 쉽고 간단하게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데..
아무리 쉬워도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지요..

특히 염색 후 피부나 옷, 수건등에 염색약이 묻게되면 염색약의 성분이 일반 세척으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데..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아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오늘의 주제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새라새도 젊었을 때 헤어 스타일에 관심이 많아 직접 염색을 많이 해보면서 알게된 방법들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염색할 일이 없으니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다가..
얼마전 우연히 방송에서 그 방법들을 다시 보게 되었으니 혹시 아이들이나 본인들 염색을 집에서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먼저 염색을 하면서 피부에 염색약이 묻었을때 간단히 지우는 방법으로..

먹다 남은 맥주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이 맥주를 화장솜이나 휴지에 덜어 적셔서 염색약이 묻은 손이나 피부를 닦아주면 아주 깔끔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쉬운 방법이라도 효과는 염색 후 염색약이 묻은 자리를 빠른 시간안에 해줄때 더 잘 지워지니 참고하셔서..
바로 바로 지워주도록 하시고요..


염색약을 바르기전에..
염색을 하면서 쉽게 염색약이 묻을 수 있는 이마나 귀, 목 부분에 클렌징크림을 미리 발라주면 염색약으로 인한 얼룩이 남는걸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염색을 하면서 두피에 염색약으로 열룩이 남을 수 있으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머리 뒷쪽부터 해주면서 머리카락 뿌리 끝부분에서 1~2cm 정도의 간격을 두고 염색약을 발라 주면서 염색을 해주는 식으로 염색을 해주는게 좋으니 혼자 하기보다는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참고하시면서 염색을 해주시고..
염색을 마치고 일정시간 후 트리트먼트로 머리를 감아주면 염색효과를 더 좋게 해준다고 합니다.


다음은 염색을 하면서 실수로 수건이나 옷에 염색약이 묻었다면 ..
그냥 손세탁을 하면 잘 지워지지 않는데..

이럴때는 염색약이 묻은 옷이나 수건을..
바닥에 펼쳐 놓고 염색약으로 얼룩진 부위에...

헤어스프레이를 옷이나 수건이 충분히 적셔지도록 뿌려준 후 세탁을 하면..
얼룩진 염색약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는 헤어스프레이의 알콜성분으로 인하여 염색약의 색소를 빼주는 역할을 하기에..
그냥 손세탁보다 쉽게 염색약 얼룩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는것이지요.

이제 염색을 직접 하실때 위와 같은 방법으로 조금은 번거롭고 불편했던 것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은 요정도로...ㅎㅎㅎ

오늘도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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