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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여름철 기미,주근깨,잡티 예방을 위한 천연 가지팩 만들기

by 새라새 201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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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자외선등으로 인하여 얼굴이 건조해지고 그로 인하여 기미,주근깨,잡티등이 생기는데.. "

이제 조금만 움직여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네요..
아마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 될려는걸 우리 피부가 제일 먼저 알려 주는것 같습니다.

이처럼 더운 여름철 피부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새라새와 같이 민감한 피부를 가지셨다면 더욱 고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자주 이용하는 반찬재료 중 하나인 가지를 이용하여 천연팩을 간단히 만들어 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피부보호를 위하여 오이나 감자등을 이용하여 팩을 만들어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금 민감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하는 가지를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참고로 냉증등을 오래 유지하고 계시는 분들은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 하시고요]

자 그럼 바로 만들기 들어 가볼께요...

필요한 재료인 가지는..


한번 팩을 할 수 있는 양으로 가지 하나의 1/3정도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옛날 시골에서는 어르신들이 이 가지를 잘라 오이팩과 비슷하게 얼굴에 문질러 주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가지 3개를 준비하여 팩을 만들 1/3로 자른 가지와 함께 가지무침용 가지와 함께 삶아 줍니다.
이때 가지를 오래 삶게 되면 물러져서 수분도 빠지고 맛도 덜하게 되니.. 3~4개 기준을 삶을때 약 5분정도 삶아 주는게 적당합니다.


참고..



가지 꼭지는 이렇게 이용하세요..[가지 꼭지 활용법]



이렇게 5분정도 가지를 삶아서
손으로 눌러 짜서 보라색 빛이 나는 즙을 내줍니다..
한번 사용할 양으로는 두세스푼정도가 좋습니다..

이렇게 가지즙을 내주고...
팩을 하기 위해 점도를 만들어 주어야 되기 때문에..



점도가 생길정도의 밀가루를 가지즙에 넣어 섞어 줍니다...




이렇게 가지즙과 밀가루를 잘 섞어 주어 점도가 생기면..
가지즙팩이 완성이 되는겁니다.

원래는 오늘 소개할 팩이 오이꿀팩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집에 남아 있던 오이가 다 반찬으로 이용을 했기에 다음에 소개하기로하고..저는 그때 오이꿀팩을 사용하고..
요 가지즙팩은 어머니 피부에 양보를 하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요 가지팩을 따로 만들지 않고도 피부가 그리 민감하지 않다면 그냥 가지를 오이처럼 얇게 자르셔서 얼굴에 촘촘히 붙혀 주는 식으로
가지 마시지를 하셔도 얼굴이 션해지면서 미백효과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너무 간단해서 심심하시죠...

그래서 제가 요리 블로거가 아니기에 ..
이 가지즙팩을 맹글면서 함께 만든 가지무침 만드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하고 마무리 할께요..



자 그럼 이쯤에서 저는 이만.....^^ 뭐든지 쉽고 어려운건 해보지 않고는 모른다는 것... 항상 행복하세요..... 저 아래 손가락 한번 꾹~~ 해주시면 더 행복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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