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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재활용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한 걸이용 접이식우산 꽂이

by 새라새 201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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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 좀 제대로 놓을 수 없니 "
우산을 사용하고 막상 집에 들어가 놓을려면 현관주변에 걸쳐 세워 놓거나 그나마 우산 꽂이가 있어도 마땅히 놓을때가 없어 현관에 놓아두게 되어 바닥도 지저분해 지고 공간이 좁아져 현관을 드나들때 불편한적이 있을겁니다...

뭐 평상시 우산을 사용할 일이 없을때는 신발장이나 아파트의 경우 베란다 등에 놓아 두기도 하지만 비나 눈이 몇일씩 내릴때는 결국 현관주변을 이용해야 겠지요..

그래서 어제 이어 재활용 만들기로 페트병을 이용한 우산꽂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름하여 2단 걸이식 우산꽂이가 되겠습니다...

그럼 잔소리 그만하고 바로 만들도록 할께요.^^


오늘 사용할 재료는 새라새가 재활용할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페트병과 세탁소 옷걸이를 이용할겁니다...^^


시작~~~~ 크기와 높이가 비슷한 페트병 두개를 사용하는데 페트병 높이와 몸통 모양이 똑같은걸 사용하시면 만들때 편리 합니다. 왼쪽사진과 같이 페트병 포장비닐을 제거하고 페트병 밑부분쪽을 칼을 이용하여 역 2cm정도 간격을 두고 오른쪽 사진과 같이 잘라 줍니다..


다음으로 두개의 페트병을 붙혀주기 위하여 페트병 중간에서 양쪽으로 약 2.5cm정도 넓이로 두개의 구멍을 송곳이나 저처럼 전동드릴을 이용하여 뚫어 줍니다.. 이 작업과 위에 페트병을 자르는 작업을 할때는 반듯이 장갑을 끼우고 해주는게 조금이나마 안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뚫은 페트병 두개를 마주하여 얇은 끈이나 리본등으로 연결해줍니다.
저같은 경우는 앞으로 재활용 만들기를 위해 필요할것 같아서 준비해둔 케이블타이를 이용해서...
페트병 두개를 연결 했습니다...
(핸카로 혼자 찍으면서 했더니 알아보기 어렵기도 하겠네요..하지만 해보면 금방 아실겁니다.)


이렇게 두개의 페트병이 연결된 모습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사용하는 세탁소 옷걸이...  전에 사용하고 남은게 길이가 적당하여 쓰기 좋았답니다.


먼저 사진모양으로 만든 옷걸이 양쪽 끝을 고리 모양으로 앞쪽을 향하게 구부려 줬습니다.


만들어 놓은 연결된 페트병 윗쪽을 옷걸이 고리를 걸 수 있게 양쪽으로 구멍을 내주어 걸어 줬습니다.


인테리어전 완성된 모양입니다... 중간 중간에 만드는 과정을 잘 몰랐더라도
이 사진을 보시면 아실 수 있을꺼라 봅니다.


짜잔~~~ 인테리어 후 완성시켜 우산을 꽂아 논 모습입니다...처음 페트병 바닦을 자를때 벗겨놓았던 토마토 그림을 오려 붙혔고 리본과 커텐핀을 이용하여 꾸며 봤지요...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접이식 우산만 꽂아 걸어 놓을 수 있는게 좀 아쉽네요... 그냥 큰 우산은 예전대로 .......


이렇게 보관하고 우산을 사용한 날에는 먼저 잘 털어 꽂아 준다음 사진과 같이 뚜껑을 열어 고여 있는 물을 버려 주면 되겠네요..^^

여기서 잠깐..........

처음에 만들기 시작할때 잘라 놓은 페트병 바닦 그냥 버리지 마세요...


요렇게 잘 씻어서 컵 덮개로 쓰면 된답니다..정말 버릴께 하나 없지요 ㅎㅎㅎㅎ

아마 나중에 저 컵 덮개로 쓴 페트병 바닦이 또 무었인가로 변할지도 몰라요 ...
자 오늘도 재미있는 재활용 만들기였습니다...제미 없었다면 아래 손가락 한번 때리고 가세요 ㅋㅋㅋ

원래는 어제 재활용을 했으니 오늘은 생활정보를 공유해야 하는데.. 요 우산 꽂이를 전부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만들어서 먼저 올립니다...

내일 주말은 좀 더 도움이 될 만한 생활정보로 찾아 뵐께요^^..이상 잔머리 새라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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