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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작아서 쓰기 불편한 조각비누 알뜰한 사용법

by 새라새 201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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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라새 너 또 조각비누 그냥 버렸냐 "
평상시 비누를 어느정도 사용하여 작아지면 쓰기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 더 쓸 수 있는데도 그냥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하지만 알뜰한 살림꾼이라면 이러한 조각비누도 알뜰하게 최대한 쓸 수 있을때까지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보세요..

참고로 이 방법은 방송을 통해서 알게되어 직접 실험을 하고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후 공유합니다.
방법도 아주 간단한 만큼 짧고 굵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 글을 쓰기 위하여 조각비누를 찾아보니 없어서 임의로 조각비누를 만들었답니다..멀쩡한 비누들이 희생을 했지요
그러다보니 평소에 쓰다 남은 조각비누보다 좀 크게 만들어 졌네요... 실제로는 이보다 더 작아 졌을때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집에서 많이 사용하는 일반 랲을 사용을 할겁니다.


랲을 조각비누에 맞추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음 조각비누를 잘 싸줍니다.


랲으로 싼 비누조각을 전자렌지에 넣고 25초정도 돌려 주세요.. 25초가 넘어 가게되면 비누가 터져서 못쓰게 됩니다.
아마도 처음 하실때는 랲을 잘 싸주지 않아서 실패를 많이 할꺼라 보시면 되고 저도 몇 번 실패를 하고나서 이제는 잘 이용하고 있답니다.


전자렌지에 25초정도 돌리면 사진처럼 조각비누의 부피가 커지게 되는데 전자렌지에서 꺼내고 실온에서 커진 부피를 유지한 상태로 굳어지도록 나두면 금방 굳어지게되어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임의로 만든 조각비누가 좀 크다보니 크게는 차이가 나지 않지만 어느정도 부피가 늘어 났다는 것을 사진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다른 방법으로 조각비누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최대한 쓰고 비누의 부피가 작아지면 그때 그때 양파망이나 못쓰는 낡은 스타킹에 모아서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아직까지도 경제가 어려우니 이렇게 사소한 것부터 알뜰하게 사용을 한다면 조금이나마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꺼라 봅니다... 그래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모두 행복한 부자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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