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질이 필요한 옷 세탁 후 빨래 너는 방법

보통 정장을 많이 입는 남성분들은 와이셔츠등을 세탁하고 나서 다림질을 꼭 하게 되는데 세탁을 하고나서 빨래를 널어 말릴때 다림질 되어 있는것처럼 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소개 할까 합니다.

시간은 없고 바뻐서 다림질도 못하고 그냥 구겨진 옷을 종종 입으시는 분들은 한번씩 해보세요.

평소에 와이셔츠를 사시면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는데 이 포장을 보면 옷을 정리되게 하는 부분중 카라에 있는 종이나 플라스틱을 이용하시는 겁니다.

평상시에는 와이셔츠 포장을 풀고 쓰레기가 되는 [쉽게 풀어서 이름을 짓자면] 카라받침정도로 말할수 있겠네요

이 카라 받침용 종이를 세탁을 한 와이셔츠 카라에 끼우시고 와이셔츠 첫번째 단추를 째우십니다.

제가 세탁한 와이셔츠가 없어 우선 포스팅을 위해서 임시로 옷장에 걸려 있는 와이셔츠로 이용했습니다.
왼쪽이 카라틀을 이용하여 옷걸이에 널은 모습의 예이고 오른쪽이 일반적으로 그냥 널었을때 모양이네요
마른 와이셔츠라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젖은 상태에서는 차이가 많이 나지요. 이렇게 와이셔츠를 널어서 말리면 어느정도 다림질이 되어있는 옷처럼 그냥 입을 수 있더군요..그래서 저는 자주 이용한답니다 ^^

비교를 위해 조금 거리를 두고 찍어 봤습니다... 카라부분만 보셔도 차이가 있어 보이지요
세탁을 한 와이셔츠라면 더 쳐지고 늘어져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바지 같은 경우는 많이들 알고 계실꺼라 생각이 드네요.. 저같은 경우는 평소엔 위 사진처럼 옷걸이와 허리띠 고리를 이용해서 빨래를 널어 말렸 답니다.

지금은 와이셔츠 말리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위 사진처럼 꺼꾸로 말리니까 처음 다림질 되어 있던거와 별 차이 없이 그냥 입을 수 있네요... 참고로 집개로 집을 때 기존에 있는 다림질 라인을 잘 맞춰서 반듯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다림질을 하면 더 깔끔하고 좋겠지요. 하지만 어쩔때는 귀찮기도 하고 번거로운 일이기도 할때가 있는데 이제는 다림질보다 이방법이 익숙해져서 많이 게을러 진것 같아요 ㅋㅋㅋ

이 내용도 방송을 통해서 알게되어 직접해보고 소개 하는 거구요.. 그리 중요하게 생각 하지는 마세요..
어려운거 아니니 실험삼아 해보시고 그래서 도움이 된다면 더 좋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