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집이 없다면, 도장보관을 위해 도장집으로 사용한 이것?

블로핑재활용 2014.03.15 07:00



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봄이 성큼 다가온 요즘 블로그를 하다보니 봄소식도 이곳저곳 블로그를 통해서 이쁜 봄꽃을 보면서 먼저 느끼게 되는듯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까지 가득인데 그러지 못하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하지만 4월에는 꼭 떠나기로 마음먹고...

오늘도 재미로 보실만한 재활용 이야기를 하나 들고 왔으니 후다닥 구경들 하고 가시길 바라며..^^




여러분들은 평소 위와 같이 따로 보관함이 없는 목도장을 어떻게 보관하시면서 사용을 하시나요?

새라새처럼 대충 안경집에 넣어 두는 방법도 있고..
헝겁등으로 따로 도장집을 만들어 쓰시는 분들도 있을실테고..
통장과 함께 넣어 장롱 속 깊숙히 숨겨 놓았던 기억도..

나름 잘들 보관하고 계실꺼라 봅니다.


항상 안경집, 가방, 바지주머니등 도장을 사용하고나면 이리저리 옮겨가며 놓아두었다 막상 필요할때 어디 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 찾았던 새라새였는데요..

그러다 어느날 서랍 정리를 하던 중 발견한 물건이 있으니..




다 사용하였는데도 버리지 않고 서랍안에 있던 빈 딱풀통을 보는 순간..
이 딱풀통에 도장을 보관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빈 딱풀통을 분해를 하고..(생각보다 안에 있던 길다란 심(?)이 잘 빠지지 않아 겨우겨우 분리를 했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풀을 밀어주는 역할을 했던 파란색 풀 받침대와 길다란 노란심은 버리고..




딱풀통 밑을 다시 닫아 고정하고 도장을 넣어 주었더니..
음... 딱풀통 안쪽에 턱이 조금 올라와 있어 도장이 완전히 들어가지는 않더군요..(안되는건가 하면서..)




뚜겅을 닫아보니..오~~ 됐어!!!
생각과는 달리 위로 나와있는 도장이 있음에도 뚜껑이 고정 되더군요..




반복해서 뚜껑을 열고 닫고를 해보아도 크게 지장이 없이 도장보관이 가능하네요^^




그리고 뚜껑에 휴지를 얇게 넣어두면(두꺼우면 뚜껑이 닫히질 않는답니다.)
도장을 사용한 후 생기는 찌꺼기도 닦아낼 수 있으니 어느정도 사용하고 휴지만 갈아주면서 사용하면 될것 같고요.




딱풀통을 이용한 도장집이기에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놓고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딱풀통이 조금만 길었으면 아쉬움은 있었지만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으니..
앞으로는 도장을 이곳 저곳에서 찾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