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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사용하고 남은 레몬을 조금 더 오래 보관하는 방법

by 새라새 201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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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을 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필요해서 쓰는 레몬..
한번에 다 사용을 하지 못하고 항상 남게되는 자른 레몬을 이렇게 보관할 수 있어요.

오늘은 잘 쓰지 않는 레몬이 생겨 한번 사용을 하고나서 보관을 해야하기에..
혹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레몬 세척방법과 보관에 대하여 간단하게 이야기 해봅니다.




건강을 잘 챙기시는 분들이라면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에 레몬을 이용하여 레몬차나 레몬티등을 간단하게 만들어 마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또한 저와 같이 레몬껍질을 이용하여 빨래를 삶을 때나 냄새제거용등 다양하게 활용을 하실 수 있는데..

이러한 레몬을 보관할때 레몬의 영양분을 유지하면서 보관을 하려면..
일단 자르지 않고 그대로 밀폐용기나 봉지등에 담아 냉장보관을 할때는 알아보니 보통은 그 신선도(영양분을 유지하는 기간)을 유지하면서 냉장보관을 할 수 있는 기간이 7일 정도로 나와 있네요.

저의 경우 자르지 않은 레몬은 밀폐만 잘 시켜 놓아도 냉장보관으로 열흘이 넘게 보관을 할 수 있었으며..
조금 오래 되었다 싶은 레몬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탈취용으로 냉장고등에 넣어서 소비를 하지요.




레몬의 경우 수입산 레몬이 많기에..
대부분의 수입산 레몬의 경우 운송시 레몬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껍질에 코팅막 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수입산 레몬을 구입했을시 보관이나 사용전에 우선적으로 세척을 해주게 되는데
레몬 세척을 위해 소금, 베이킹소다와 같은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세척이 가능하고 많이들 이용을 하십니다.

새라새는 보통 베이킹소다 세척만으로 레몬세척을 하기에..
레몬에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뿌려서 문지르고...




흐르는 물에 행굼을 하여..




깨끗한 행주로 레몬껍질에 남은 물기를 닦아 내어 마무리 해줍니다.(기본적으로 아주 간단하고 많이들 이용하는 방법이지요)

조금 꼼꼼하신 주부님들의 경우는 소금과 베이킹소다를 모두 사용을 하는 방법으로..
먼저 소금으로 레몬을 한번 문질러 닦아주고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여 위와 같이 세척을 하니 레모세척은 소금과 베이킹소다로 해결을 하실 수 있으니 편하신데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자르고 남은 레몬의 경우 그냥 자른 단면이 노출된 상태로 냉장보관시 수분이 증발하여 말라 오래 보관하기 쉽지 않고 레몬의 탈취효과로 냉장고에서 나는 냄새를 흡수해 다시 꺼내어 사용시 요리에 이용하기에는 좋지 않기에..

레몬의 수분유지를 위해 ..




레몬의 자른 단면이 모두 감싸지도록 비닐랲으로 싸주고..
적당한 용기에 비닐랲이 싸여진 단면이 용기 바닥으로 가도록 놓고 냉장보관을 하면 레몬의 수분이나 영양분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면서 조금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레몬조각이 소량일때는 레몬을 담을 수 있는 용기에 담아 보관을 해두어도 좋으며..




위와 같이 사용하지 않고 세척만 한 레몬과 같이 봉지에 담아 봉지안 공기를 충분히 빼주고 밀폐시켜 보관을 해두어도 보관기간을 조금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물론 비닐랲을 씌운 상태로 해주는게 좋구요)




두개의 레몬을 얻어서 반쪽만 사용하고 남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보관을 했는데..
자르지 않은 레몬의 경우 15일이 넘었고 자른 레몬은 10일정도 지나고 꺼내보니 일단 자른 레몬을 봤을 때 랲이 씌워진 상태에서도 자른 단면의 수분이 남아 있는걸 볼 수 있었고 두 레몬의 껍질도 탱탱하면서 마르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만큼 보관이 잘 되었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관이 잘 되지 않아 레몬껍질이 살짝 마른것 같다 하시면 슬라이스로 썰어 비닐에 슬라이스로 자른 레몬을 낱개씩 펼쳐 놓고 싸서 냉동보관을 해두었다 필요한 요리에 사용을 하는 방법도 있고 씨를 뺀 레몬즙을 얼음트레이에 넣어 얼려 사용하는 방법들도 있으니 필요하시다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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