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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자취를 하다보니 제일 만만한 반찬거리로 두부, 콩나물, 달걀, 통조림 음식등으로 반찬를 만들어 먹곤 하는데..
다른 재료들과 달리 봉지포장이 된 콩나물을 사면 그 양이 혼자서 한번에 먹기에 많아 한번에 콩나물국이나 무침을 하여도 남게되는 경우가 많아 냉장고에 보관을 해두었다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처음 콩나물을 다듬고 물에 씻어 요리하고 남은 콩나물을 냉장 보관을 하면 금방 물러지게 되어,,
그때 그때 사용할 만큼만 씻어서 사용하고 남는 콩나물은 봉지에 담아서 보관을 하고 다시 꺼내서 씻고 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어 빠른 시간안에 사용을 하는게 좋지요.
콩나물무침이든 콩나물국이든 한번에 몽땅 만들어 보관을 하면서 먹어도 오래 먹으니 항상 먹을 만큼만 요리에 사용하고 남겨서 보관을 하게되고, 가끔은 라면등에 넣어서 해장용으로 해결을 하기도 하지요.
그러다 저처럼 자취를 하는 형님한테 우연히 콩나물을 다듬고 씻어서 무르지 않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었는데..
전에 씻지 않고 봉지에 담아 3일에서 4일정도 보관할 수 있었던 기간보다 조금 더 오래 보관을 할 수 있고, 콩나물 요리를 하기위해 콩나물을 삶을 때 나는 냄새까지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렇게 소개를 해봅니다.
먼저 콩나물을 사오자마자 콩부분의 껍질과 뿌리끝을 다듬고 깨끗한 물에 몽땅 씻어 주고요..
한번씩 사용할 만큼의 양을 나누어 적당한 용기에 담아 놓은다음..
(마침 버리지 않고 깨끗히 씻어 보관하고 있었던 닭강정을 사먹을 때 용기가 있어 사용을 했네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요즘 소금과 관련된 글을 많이 발행을 하는것 같네요.
네 바로 소금을 사용하여 다듬고 씻어 놓은 콩나물을 보관할 수 있는것인데..
깨끗한 물에 티스푼 하나정도의(나누어 놓은 콩나물에 대비하여 적당히 소금 양을 조절) 양을 넣어 소금물을 만들어 주고..
미리 용기에 나누어 담은 콩나물에 소금물을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따라 줍니다.
소금물만 부어 냉장실에 보관을 하여도 되지만 기왕이면 뚜껑이 있는 용기를 사용하여 보관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 방법을 해보면서 콩나물 보관에 대한 글을 찾아보니 그냥 물에 콩나물을 담궈서 보관을 하여도 일주일정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소금물을 이용하면 조리할 때 소금물과 함께 그대로 넣고 부족한 물양을 조절해서 추가하여 삶거나 데쳐주면 콩나물 특유의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것도 예방이 되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소금물에 담궈 냉장고에 보관을 하면서 용기 하나에 콩나물국과 무침을 만들어 먹으면 혼자 사는 저에겐 안성맞춤..
콩나물 한봉지를 사면 길게는 세번까지 콩나물 반찬을 해먹게 되는데...
한번에 다듬고 씻어서 보관도 하고 적당량을 나누어 안심하고 물러지지 않게 보관할 수 있으니 너무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콩나물 보관방법에 대한 수다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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