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컴퓨터는 필수, 컴퓨터라면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데스크탑부터 노트북이나 태블릿PC등 다양하게 그 쓰임새에 따라 이용을 하는데 다른 가전제품도 마찬가지겠지만 컴퓨터의 경우도 주기적으로 외관이나 내부를 수시로 청소를 해주고 관리를 해줘야 그 기능과 성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걸 알고 계실겁니다.
그래서 새라새도 늘 사용하는 컴퓨터를 볼 때마다 새로 들여놓은 지 1년이 지났으니 내부에 쌓인 먼지도 제거해야지 하면서 바쁘고 귀찮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다가 일단 데스크톱 외관부터 신경을 써보기로 했지요.
위 사진과 같은 새라새가 사용하는 컴퓨터 데스크톱 같이 후면뿐 아니라 전면에 타공망이라는 망으로 되어있어 조금 더 컴퓨터의 열을 방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케이스를 사용하신다면 본체의 먼지도 먼지이지만 저 타공망에도 먼지가 쉽게 끼고 외관 청소 시 물걸레등으로 닦아도 잘 제거가 되지 않아 분해를 해서 물세척등을 해주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데스크톱 내부까지 청소를 하지 않고 저 타공망의 먼지만 제거를 해주고자 한다면 굳이 분해를 한다는 게 번거로운 일이지요.
수시로 먼지를 제거해도 쌓이는 데스크톱 타공망의 먼지들...
새라새는 이렇게 합니다.
가끔씩 컴퓨터 전원을 켜고 끌 때 물티슈등로 먼지를 제거하지만 쌓이는 타공망의 먼지들..
망 사이사이 먼지가 쌓여있는 타공망의 모습입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니 생각보다 심한 타공망에 쌓여있는 먼지를 확인할 수 있었지요.
외관을 닦으면서 타공망도 같이 닦는다고 닦는데 이렇게 쌓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서 분해를 할까... 내부 청소를 할 때 할까.. 하다가 자꾸 눈에 거슬리기에..
방법을 생각해 보고 되겠다 싶어 해 보았습니다.
먼저 평상시처럼 물티슈로 타공망에 물기가 남도록 쓱~~ 쓱 닦아주기 시작합니다.
타공망 전체에 물티슈 물기가 다 묻어나도록 해주는 게 포인트라면 포인트...
한 열흘 만에 닦아 본 타공망에 쌓인 먼지들이 물티슈에 묻어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열흘이라 이 정도지만 평소에는 이렇게 물티슈로 닦아 타공망의 먼지제거를 해주는 정도로 끝내면...
그나마 닦았던 타공망에 먼지도 다 제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세 또 쌓이게 됩니다.
앗~~ 플래시로 사진이 망했네요...ㅋㅋ;;
그래서 제거 생각했던 방법은 물티슈로 조금 더 신경 써서 닦아 낸 다음 바로 재활용 칫솔을 이용하여..
물 먹은 타공망 사이사이 먼지들을 털어 내듯이 문질러 보았습니다..
아주 가볍게.. 아주 꼼꼼히 타공망 전체를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아래방향으로 문지릅니다.
칫솔질까지 마친 타공망 먼지제거 한눈에 봐도 이전에 물티슈만으로 닦았을 때와는 다르게 타공망 사이사이 먼지가 거진 제거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괜찮네... 혼잣말로.. 성공..ㅎㅎㅎ
조금 더 가까이에서 확실히 망 사이사이가 깨끗해 보일 정도로 구멍이 송송송....^^
조금 더 직접적으로 비교를 해보면.... 오른쪽이 먼지 제거 후이고 왼쪽이 제거 전인데..
노란색 박스 공간을 보시면...
망에 먼지가 제거 전 쌓여있을 때와 제거했을 때의 타공망이 깨끗하다는 걸 알 수 있지요.
사진은 스마트폰이라 잘 나오지 않았지만 불을 끄고 확인을 했을 때..
제가 사용하는 데스크톱의 경우 위와 같이 하단 부분에 팬이 있고 LED 불이 들어오는데..
먼지가 쌓여있을 때와 제거했을 때 불을 끄고 보면 불빛의 밝기가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또한 방열도 조금은 낳아졌겠다 생각을 하고.
이제 따뜻한 봄.. 집안 구석구석 먼지제거등 청소를 하실 때..
저처럼 사용하시는 컴퓨터 데스크톱 케이스가 타공망으로 되어 있다면 이렇게 먼지를 제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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