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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은 또 그대로인데 내 뒷자리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부장의 잔소리는 새해가 되서는 100%인상???
직장생활을 하는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한마디씩 하는 이런상사 저런상사 하며 술자리에서 안주가 되고 일보다도 더 힘든게 상사 눈치밥이라고나 할까.. 과연 어떤 상사가 짜증나게 할까?
친구, 사촌동생, 그 밖에 사람들이 말하는 직장 상사 이럴때 짜증 지대로다~~~
사촌여동생 " 미스 oo 커피한잔만 "
자기는 회사에 커피 타러 입사한게 아니라며 투털.. 지들은 손이 없나 발이 없나. 조금 더 심한 분은 설탕 2 프림 2 자기가 상사를 위해서 자발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이런 심부름은 여자들은 하기 싫을 것이다.
친구1 " 남자직원은 직원도 아니야 "
남녀 평등 우리 상사는 그런거 없어.. 밥을 사줘도 여직원들만 따로 불러서 사주고..
잘못을 해도 여직원은 " 괜찮아..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고 " 하면서 남직원이 실수 좀 하면 " 그거 하나 똑바로 못해 " 그래서 그런지 이 친구는 자신의 회사 여직원들 보기를 돌 같이 보는 부처님 말씀을 따르고 있단다.
친구2 " 내가 했는데 항상 자기가...."
일은 찬구가 다하고 결과가 좋으면 자기가 인정 받고 정말 재주는 친구가 부리고 먹이는 상사가 받는다고 투덜
추가로 한마디 더 바쁠때는 얼굴도 보이지 않다가 마무리 되면 나타나 잔소리....
상사한테 열받는다고 커피에다 로얄제리 타 보신적 있죠 ㅎㅎㅎ
사촌 남동생 " 외근 나가야 하는데 1시간이 넘게 회의만..."
20분정도면 끝날수 있는 회의를 맨날 날이면 날마다 1시간 이상씩 그것도 하고 또한 이야기를...그렇다고 일때문에 나간다고 하면 "조금만 참아 다 끝났어" 고객을 상대하는 일을 하다보니 첫 고객에게는 항상 미안하다는...
아는분1 " 반말 찍찍"
한직장에서 10년넘게 일하다가 여러 상사를 만나게 되는데.. 새로운 상사가 나이도 어리면서 초면부터 직책이 높다는 이유로 반토막 말을 자연스럽게.. 그래도 상사건 부하직원이건 사회생활에서는 어느정도 인격을 지켜야 하는게 아닐까.. 최소한의 존중은 사람 마음도 움직일 수 있다고 하는데...
삼촌 " 회식 다음날이면 사우나행 "
전날 회식할때는 자기가 눈치주면서 3차까지 끌고 단니고서는 다음날은 자기는 회의가 끝나면 사우나로 대피..
그리고 몇시간 후 들어와서는 잠깐 졸고 있는 부하직원에게 잔소리..
똑같이 즐겼으면서 자기는 쉬어야하고 밑에 사람은 정신력.....
기타 내생각
" 아는것 없으면서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쓸데 없는일 벌이는 상사"
" 건의를 하면 무시하고 두세번 더 말 하게 한다.. 그러다 나중에는 생각만 해본다고.."
" 말만 꺼내면 야~~~~ 해 즈~~~~질 이상한 애기로 시종일관 "
"자기가 잘못해서 윗사람에게 혼나고 자기 부하들한테 뭐라고 하는.. 사장님 한테 찍소리 못하면서 부하직원들 한테는 큰소리 치는 이중인격 같은 상사 "
위에서 말한 상사들 말고도 물론 좋으신 상사분들도 많으시지요..
이번 설날에는 집에 계시는 상사집에 인사 한번 드리러 가보세요.. 오히려 편안하게 대해 주실수도 있으니까요
모두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에는 모두 함께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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