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날이 추워져 장롱에 보관하였던 페딩점퍼를 꺼내보니 납작해져 있는데.. "
마지막인듯한 가을비도 왔으니 날씨도 추워지면서 겨울이 금방이라도 올 것 같습니다.
아마 벌써 겨울옷을 꺼내 입고 계시는 분들도 있거나..
이제 슬슬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래서 겨울철에 필요할만한 정보들 중에서 겨울옷과 관련하여 새라새도 하나씩 준비하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럼 오늘은 제가 주말에 옷장정리를 하려다 세탁을 하여 걸어 두었던 페딩점퍼를 보고..
아~~ 요것도 필요하겠다 싶은 아주 간단한 내용이 있는데..
관련글[세탁비 부담되는 겨울철 페딩잠바(외투) 세탁요령]
요 페딩점퍼를 따로 세탁후 따로 보관을 하지 않고 저처럼 옷장에 걸어 보관을 하였다면..
다른 옷들과 겹쳐지다 보니 군데 군데 페딩이 접히거나 구김이 생겼을 겁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구겨진 페딩점퍼를 다른 옷처럼 다림질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스팀을 이용하여 펼수도 없으니...
특히 팔부분의 경우는 조금 더 납작해져 어느정도 입어 주었을때가 아니면 바로 펴지지는 않는 부분인데..
아마도 페딩점퍼를 입지 않는 비계절동안 오래 보관을 하다보니 페딩점퍼 속 털들이 뭉쳐지면서 모양이 변형이 되었다고 볼 수 있기에..
아주 간단하게 모양을 잡아주기만 하면 되는 방법이 오늘의 포인트...
자 구겨지고 납작한 페딩점퍼를 확인 하셨으면 옷걸이에 걸린 상태로 꺼내놓고..
적당한 몽둥이가 필요한데..
없으면 저처럼 신문지를 준비하시고요..
휴지심 구멍에 들어갈 수 있게 말아서 사진과 같이 휴지심을 쏙~~ 넣어 주어..
요래 요래 몽둥이 하나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만든 몽둥이 다른 곳에 절대 쓰지 마시고용....ㅎㅎ
옷걸이채로 꺼낸 페딩점퍼를 접히고 구겨진 부분 위주로 토닥토닥 골고루 두드려 주면..
군데 군데 뭉쳐져 있던 솜들이 조금씩 풀리면서..
납작해진 부분들이 폭신폭신하게 되살아나 펴지게 됩니다..
위 사진의 페딩은 비닐로 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팔부분과 같은 납작해진 곳은 어느정도 복구가 되지만 비닐의 구김은 잘 펴지질 않으니 참고 하시고요.
일반 천으로 된 소재나 고급소재의 페딩 경우는 오래 보관을 하여도 구김보다는 납작하게 접히는 정도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오늘 이야기하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쉽고 간단히 해결을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처음 그냥 꺼내었을때와 달리 어느정도 두드리고 나니 조금은 풍성해진것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새라새처럼 장농에 보관했던 페딩점퍼 한번 살펴보시고 팔운동 삼아 두드려서 모양을 잡아 조금은 이쁘고 깔끔하게 하여..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시길 바라며.. 장농으로 가시기전 아래 손가락 한번 꾹~~ 눌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ㅎㅎ
|
반응형
'블로핑생활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장철 좋은 고추가루] 김장철 고추가루, 간단하게 확인하는 진짜 고추가루 구별법 (34) | 2011.11.12 |
---|---|
[늘어난 옷 다림질 방법] 옷걸이 건조시 늘어난 옷 되살리는 다림질 방법 (53) | 2011.11.08 |
[남은 소주 활용] 남은 소주의 효과 신경 못썼던 콘센트 찌든때도 말끔히 (42) | 2011.11.05 |
[금, 은 악세사리 세척] 내버려둔 금속 시계줄을 TV에서 나왔던 은세척 방법으로 세척해보니 (53) | 2011.11.04 |
[방전된 건전지] 가정에서 전자기기에 사용하는 건전지, 방전되었다고 그냥 버리지 마세요 (37) | 2011.10.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