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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럼세탁기 냄새원인중 하나인 고무패킹 곰팡이 제거를.. "
일반세탁기든 드럼세탁기든 물을 사용하는 가전제품인 만큼...
어느정도 일정기간 사용하다보면 물때등으로 곰팡이가 생기게 되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세탁기는 사용 후 뚜껑을 열어 환기를 시켜 내부건조를 시켜주는게 좋으며...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탁기 청소용품이나 식초, 락스등을 이용하여 한번씩 해주어야 세탁시 생기는 냄새예방과 세탁력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기본적인 청소 기간은 딱 정해지진 않았지만..
사용환경과 사용빈도에 따라 구입 후 2~3년에 부터 청소를 해주기 시작하면서 1년에 한번씩...
저희집은 아직 일반세탁기를 10년이 넘게 사용을 하고 있지만..
얼마전 지인의 집에 놀러 갔다가..
지인이 집 드럼세탁기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길레...
우선 기본적으로 원인이 될만한 부분만 간단히 확인을 해봤는데...
드럼세탁기의 경우 낙차방식의 세탁방식으로 적은 물로도 충분한 세탁효과를 보는게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사진과 같이 앞쪽 도어 부분에 고무가스켓이 있어 도어를 닫았을때 누수등을 방지하는 역할을 기본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지요.
그런데 드럼세탁기를 사용하시면서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사진 고무패킹 노란 부분을 확인을 해보셨을텐데..
드럼세탁기 세탁시 저 부분은 항상 물이 차는 부분이라 세탁 후 항상 물기가 남게되기에...
지인의 세탁기도 확인을 해봤는데..
역시나 고무에 곰팡이가 생겨 있네요..
그런데 이정도는 그동안 한두번씩은 닦아낸 흔적인데...
지인이 아무리 해도 잘 안지워 진다고...
그래서 그 방법을 물어 봤더니..
어느정도 방법은 잘 알고 있었지만...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일단 새라새가 행동개시....ㅎㅎㅎ
드럼세탁기 고무패킹의 곰팡이 제거를 위해 사용할 키친타월과 락스...
락스가 없다면 중성세제도 가능하고요...
사용방법은...
먼저 락스를 희석(세숫대아에 반정도 물에 락스를 소주잔 하나에서 둘정도)을 시켜 키친타월을 적셔 줍니다..
반듯이 락스를 사용하실때 고무장갑을 끼시고요..
위에서 곰팡이가 생긴 고무패킹 사이에 락스물을 적신 키친타월을 꼼꼼히 채워 줍니다.
지인도 여기까지는 알고 해봤는데.. 그래도 제거가 안되었다고 ....
이렇게 해두고 하루정도 나둬야 하는데.. 지인은 한시간정도 후에 제거를 했다고 하네요..
락스성분이 충분하게 곰팡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하루정도는 되어야 하기에..
시간적인 차이가 있었던 겁니다.
이렇게 고무패킹의 곰팡이를 제거 한다음...
대부분의 드럼세탁기에 있는 스팀살균코스를 한번 동작 시켜 주는것도 좋습니다..
곰팡이 제거와 스팀기능까지 다 한다음엔 세탁기 뚜껑을 열어두어 고무패킹과 내부를 완전히 건조 시켜주는것도 차후에 곰팡이가 다시 생기는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사진에서 보이는 도어부분은 치약으로 물때를 제거해주고..
드럼세탁기에 가장 기본적인 배수/이물 제거를 수시로 확인했을때 조금 더 세탁기 고장률을 줄이고 오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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