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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재활용

[재활용 만들기] 리필이 간편한 휴지걸이, 다 쓴 치약용기와 못쓰는 CD면 충분해

by 새라새 201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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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다 쓴 치약용기로 재활용이 가능해... "

네 가능합니다.
이번주 내내 청소들 많이 하셨나요..

오늘은 오랜만에 재활용 만들기로 치약을 다 쓰고 버리는 치약용기를 가지고 실용적이고 리필도 간편한 어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휴지걸이를 만들어 봤으니 즐감들 하세요.

준비물 : 다 쓴 치약용기, 못쓰는 CD 2장,(그외 일반 정리함 박스 손잡이용 끈)

오늘은 긴말 안하고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휴지걸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치약을 다 쓰고나면 사진과 같은 치약용기가 남습니다...

연관글 : 짜고 남은 치약 일회용면도기를 이용하여 알뜰하게 한번 더


이렇게 다 쓴 치약용기를 위 사진처럼 휴지심을 대고 길이를 맞춰 뒷쪽을 잘라 줍니다.


이렇게 자른 치약용기를 깨끗히 한번 씻어 주시면 좋겠지요..


자른 치약용기의 뚜껑을 분리하여....


준비한 CD를 가지고..


가운데 구멍 테두리에 글루건을 이용하여..


CD하나에는 차약용기 뚜껑을..


꼼꼼하게 붙혀 주시고..


일반 정리함박스 손잡이 끈을 가지고 다른 치약용기 자른쪽 테두리크기에 맞게 글루건을 이용하여 붙혀 줍니다.



이렇게 끈을 붙히고 그대로 남은 1개의 CD에 세워지도록 붙혀 주면 되고요.


조금 밋밋하니까 CD 바깥쪽에 남은 박스 손잡이 끈으로 CD테두리에 붙혀 주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마무리가 다 되었네요.. 아니 거진 다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요렇게 치약용기 뚜겅을 키우면 휴지걸이가 되는겁니다.


뚜껑CD를 빼고 두루마리 휴지를 넣어 주고 다시 뚜껑을 닿으면 되므로..
휴지를 다 쓰고도 간편하게 리필을 할 수 있답니다.


요렇게 휴지를 끼워 논 모습입니다...


그런데 처음 길이를 너무 길게 잡아 조금 줄여 주고 뚜겅쪽에도 끈으로 돌려 주었습니다.


완성을 시켜놓고 그냥 세워서 써도 휴지가 잘 풀리긴 하지만..
그래도 공간을 활용하기 위하여 걸어 놓는게 좋을것 같아...


남은 박스 손잡이 끈을 양쪽 CD에 사진과 같이 붙혀 주었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완성된 두루마리 휴지걸이...


살짝 옆에서도 찰칵.... 나름 괜찮고 돌돌돌 잘 돌면서 풀리는게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요것은 어머니 방에 걸어 들이고 ...
내일은 제 방에서 쓸 휴지걸이를 또 다른 물건을 가지고 재활용 만들기를 하려 합니다....
그냥 모른척하고 기대해 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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