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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리뷰

불만제로 스폰지 샌들과 아이들 안전사고

by 새라새 201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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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불만제로)들 보셨나요. 최근 지하철이나 백화점등 에스컬레이터에서 아이들이 신고 있는 스폰지 샌들이 끼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것과 더불어 얼마나 위험한지 불만 제로[내용]에서 직접 실험을 통해 그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었으며 또한 PVC재질로 만든 장화나, 제리슈즈, 슬리퍼까지 환경호르몬 기준치보다 400배나 초과하여 아이들에게 환경호르몬으로 부터 위험에 노출되 있다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위와 같이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주의환경에 대한 즉각적인 인지력과 대응이 늦기때문에 조금더 위험 노출이 높아지게 되는데 그렇다고 일일이 부모가 다 챙길수 있다는 것도 무리가 된다.

이러한 안전사고를 모르고 방치하는 것보다 부모가 먼저 인지하고 올바른 안전교육을 통해 아이가 어느정도 주의를 할 수 있도록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가 어떤 것이 있는지 몇가지 알아 보았습니다.




부모와 함께 있는 아이들조차 조금만 방심하면 안전사고가 발생을 하는데 요즘 같이 맞벌이 부모가 많아 아이들이 혼자 집에서 무방비 상태의 자유 속에서 다양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많이 뉴스에 알려지고 있는 드럼세탁기 사고 아이가 호기심이나 놀이등을 하는중에 드럼세탁기 안에 들어가 문이 잠겨 질식사 하는 사고가 잊을만 하면 일어 나고 있기에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해야 합니다.
드럼 세탁기 안전사고 관련 포스트[드럼 세탁기 사고 우리아이는 안전한가요?]를 작성한바 있으니 참고 하시고

또하나는 아이들이 가스 이용을 통한 안전사고가 있습니다. 아이들끼리 있다보면 놀다가 배가 고프고 하다보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같은 경우 라면등의 간단한 요리를 하기위해 가스렌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중간밸브 사용에 어려움도 있고 그에 따른 가스 누축과 또한 조리한 음식물에 의한 화상등의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가스 사용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시키고 평상시에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간단한 음식을 준비 해두고 가능하면 직접조리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교육을 시키도록 합니다.

주거공간에 따른 안전사고도 있는데 보통 주택보다 높은 아파트를 거주공간으로 아이를 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추락사고에 대비하여 아이들의 베란다 이용을 주의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주택의 고층빌라 같은 경우는 방마다 창문이 바로 바깥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 아이들 방이 이러한 구조하 하면 침대위치를 창가에서 떨어지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활동성이 좋은 아이들 같은 경우 외부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럴수록 가정보다 안전사고에 더 노출이 되어있는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다. 특히 교육시설등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데 가장높은 출입문 사고부터 놀이기구까지의 안전사고에 대해 무방비 상태에서 사고를 당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는 주의력이 산만한 아이들인 만큼 많이 생길 수 있다고 하지만 항상 교유시설을 이용하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주의를 해주어야 하며 또한 부모가 아이들의 학원등을 선택할때 최대한 안전관리기준에 부합되는 시설인지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글을 처음 시작할때 말했듯이 아이들이 착용하는 물품에 의한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을 하는데 대표적으로 아이들이 착용하는 옷중에 모자가 달린 옷은 어린 아이일수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이처럼 모자가 달린 옷을 후드티라 하는데 이 후드티를 입고 놀이터 미끄럼틀이나 회전판등 놀이기구등을 이용하다 모자가 끼거나 걸려서 발생하는 사고가 많이 일어 나고 있습니다.


이밖에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등을 도로에서 이용하다 발생하는 교통사고등 정말 무수히 많은 사고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이러한 사고의 책임을 들자면 영유아기 사고는 당연히 보호자의 부주의가 1차적이라 볼 수있고 그외 저학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는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과 함께 평상시 안전교육 부재로 일어날 수 있는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안전사고를 특별한 방법으로 예방하는 것보다 생활속에서 부모가 각별히 신경을 써주도록 하여야 하며 특히 가정에서의 예방은 충분히 할 수 있으므로 아이들로 부터 위험요소가 될만한 것들은 미리 차단하도록 해줍니다.

간혹 이러한 이야기를 하면 어쩔수 없이 불시에 생긴다고 하지만 결국 자신의 아이에게 얼마나 관심을 주느냐도이러한 사고를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부모의 작은 관심이 아이에게서 큰 상처를 멀리하게 할 수 있다면 충분히 그렇게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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