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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밀페용기 이용하여 삶은달걀 껍질 벗기기와 살림노하우

by 새라새 201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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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활경제 관련 이야기를 하다보니 TV를 보더라도 주부들의 살림에 대한 방송을 자주 접하게 되고 소소하고 새로운 정보도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얼마전 TV프로에서 알려준 살림노하우들을 기록할겸해서 직접 이용한거와 함께 몇가지를 정리 해볼까 합니다.


밀폐용기를 이용하여 삶은달걀 껍질 벗기기

삶은 달걀하면 예전 소풍가방에 김밥과 함께 단골메뉴였던 기억이 나네요..요즘은 찜질방에서 간식거리로 많이 먹기도 하지요 ㅎㅎ 그럼 이 삶은달걀을 보통 어떠한 방법으로 껍질을 벗기시나요.

재미있게 상대방 머리에 충격을 주어서... 팍~~~
가볍게 주변도구을 이용하여... 팍~~~
주로 이러한 방법을 많이 이용하실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가 본 방송에서 알려준 방법은 삶은달걀을 바로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껍질을 벗기는 방법을 알려 주길래 따라 해봤습니다.



먼저 밀페용기를 준비 하세요..저는 우선 두개만 삶아서 해보았어요^^


다음은 밀페용기에 달걀이 잠길정도로 차가운 물을 채워 줍니다.


삶은달걀을 바로 찬물이 담긴 밀페용기에 넣어 뚜껑을 닫은 후 앞뒤 좌우로 흔들어 줍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달걀이 덜 삶아져서 그런지 하나는 잘 벗겨졌는데
하나는 엉망이 되었네요 T.T
그래서 다시한번 달걀 하나만 다시 삶아서 해봤습니다.


준비완료..두구두구두구~~~과연


네 이번에는 아주 잘 벗겨진것 같네요.. 간단하지만 참 신기하고 재미있는 방법이였네요^^
일반적으로 달걀을 삶고나서 찬물에 담갔다가 껍질을 일일이 벗겨서 먹는데
이 방법은 삶고나서 바로 껍질을 벗겨서 드실수가 있답니다 ㅎㅎ


이 밖에도 살림노하우라고 해서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간단히 글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무즙으로 다림질 하기


다림질 할때 진한 주름자국이 잘 없어지지 않을때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 무즙을 갈아서 얇은 천으로 잘 싸주세요
  • 다림질 할 옷의 주름에 무즙을 싸준 천으로 무즙이 스며들도록 두세번 문질러 줍니다.
  • 무즙을 문지른 다음 1분정도 기다립니다.
  • 바로 다림질을 하지마시고 얇은천으로 다림질 할 부분을 덮어 준다음 다림질을 하시면 됩니다.



빨래을 삶을때 넘치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아이들 기저귀같은 얇은 천으로 된 세탁물은 따로 삷아서 세탁을 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그럴경우 물이 끓어 넘치는 경우가  있어 난감할때가 있답니다.이럴경우 빨래를 삶을 용기바닦에 동전을 여러개 깔아 주고 삶을 빨래감을 넣고 삶아 주면은 물이 넘치는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눈 안맵게 양파썰기



양파를 썰다보면 자신은 슬프지도 않은데 저절로 눈물이 나는경우가 있지요.. 이럴 경우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양파를 보관할때 껍질을 벗겨서 차가운 냉장고에 필요한 양만큼을 보관 하였다 쓰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바로 양파를 벗겨서 사용하신다면 양파를 썰기전에 촛불을 켜고나서 써시면 매운향이 줄어듭니다.

 

색이 변한 은수저을 원상태로 만드는 방법입니다.(은 세척 방법)



은수저가 오래되어 색이 변했다면 하얀천에다 여성들이 쓰다 남은 립스틱을 약간 문지르듯이 바르고 그 바른천으로 은수저의 색이 변한부분을 닦아 줍니다. 어느정도 닦고나서 색이 돌아오면 다시 천의 깨끗한 부분으로 한번더 닦아 주시면 됩니다.



이상 간단히 방송에서 시청한 내용들을 간단히 정리 해봤습니다. 아마도 설명이 부족 할 수도 있고 이해가 안되거나 또한 필요없는 부분도 있을꺼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전적으로 저한테는 유익한 내용들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중에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이렇게 정리 하였고 필요할 분들을 위해 공유하고자 포스팅 해봤습니다.

항상 그랬을지 모르지만 오늘은 뭔가 부족한 글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컨디션도 좋지않고 일이 좀 있어 답글을 못드리고 있어요. 그래도 포스팅과 답방이라도 최대한 드릴려고 하니 이해 하시고 3월 첫주말 잘 보내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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