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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검색해보니 이 방법이 최고, 국수보관방법과 냄새나는 국수 삶는 법

by 새라새 201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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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오늘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내용으로 요리하고 남은 국수보관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할텐데요..
혹시 이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국수포장지에 써있는 습기없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는..)으로 보관을 하였다 다시 사용하려니 냄새가 나거나 국수 요리를 하면 맛이 조금 더 느끼하다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까봐.. 추가로 간단하게 냄새나는 국수 삶는 법도 살짝 담아 봅니다.




가끔씩 매콤한 비빔국수가 생각나면 사다 해먹는 국수..
하지만 혼자 생활을 하기에 사진과 같이 작은 양의 국수도 남게되어 한동안 보관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겨울이고 해서 그냥 포장을 뜯은 상태로 찬장에 보관을 열흘 정도 보관하다..
한끼를 국수로 해결하려 삶아보니 오래된 묵은 쌀에서 냄새가 나듯이 조금 더 역한 냄새가 났는데..
그냥 무시하고 삶아서 먹어보니 처음 사와서 삶아 먹을때와 달리 조금 짠맛과 느끼함이 입안을 거북하게 하네요.

그래도 그냥 버릴 순 없으니.. 일단 또 언제 먹을지 모르는 국수를 제대로 보관하기 위해..




집에서 재탄생의 기회만 노리고 있는 굴러단니는 페트병 하나를 잘 씻어 안에 물기까지 완전히 말려 주고..




조금씩 조금씩 국수를 포장지에서 꺼내 페트병 속으로 쏙~~~ 국수 가닥이 제대로 길게 있다면 쉽겠지만..
허약한 국수의 몸매로 중간 중간 부러지는 국수들도 있으니..
생각보다 페트병에 넣기가 쉽지 않았는데..
(다음에는 페트병 입구쪽을 깔대기 모양으로 잘라 바쳐서 넣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꾸역 꾸역 넣어주었네요)




하하... 알면서 오셔서 뭔가 기대하셨다면 죄송...
앞에서 말했듯이 남들도 다 알만한 국수보관이랍니다..^^




아 그리고 저는 처음 알았는데..
페트병에 국수를 보관하면 좋은게 오래 보관하는것도 있지만..
위와 같이 꺼낼때 페트병 입구 크기만큼의 양을 빼면 1인분에서 1.5인분 정도라니 적당한 국수를 꺼내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뭐 이것도 아셨다면 할 수 없구요..

자 새라새네 국수는 이렇게 보관을 하였다고 수다한 번 떨어줬으니..
마무리는 저와 같이 잘못 보관하여 냄새가 나거나 짠맛이 강하게 느껴질 때 해결하는 방법으로..

국수를 삶을 때 먼저 끓는 물에 식초 한두 방울(국수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이정도면 적당하다는 대게는 한 방울만 하여도 됩니다.) 넣고 삶아 찬물에 행궈주면 되는데.. 이 방법은 오래 보관하여 냄새나는 묵은쌀 냄새나지 않게 밥 짓기 를 응용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음~~ 이상이고요.. 한 분이라도 헛걸음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이며..
갑지가 국수가 먹고 싶어지네요... 이번엔 어떻게 해먹지..(뭐 좋은 국수요리 추천 좀..ㅎㅎㅎ)

아니면 아래 손가락이라도 한번 꾹~~ 해주시면 고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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