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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철 김장을 마치고 나면 남는 흔적들을 어떻게?? "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이런저런 월동준비들을 하게 되는데...
보통 난방을 위한 여러가지 난방용품을 준비부터 겨우내 먹을 김장김치 담그기까지 준비할 일이 많이 있지요.
그래서 오늘은 올해 지금의 시기가 딱 적정 김장철이라 하기에...
(김장을 하는 적정시기는 일 기온차가 많이 나지 않고 4도정도의 일교차를 유지하는 날씨가 좋다고 하는데 이는 김장을 한 후 갑자기 떨어지는 날씨에 담가놓은 김장김치가 얼어버리면서 겨우내 제맛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한답니다.)
김장을 한 후 번거로운 뒤처리를 할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맛있는 김장을 담그고 나서 김장을 할때 사용한 도마나 그릇등 도구들에 김칫국물이 베이고 냄새가 남게 되는데..
이럴경우 레몬이나 양파만 있으면 아주 간단하게 번거로웠던 김장후 뒤처리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 방법들이 평상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것..
자 그럼 김장한 후 뒤처리 요렇게 해보자구요...^^
우선 제일 먼저 도마...
김장을 하면서 도마을 사용하고나면 빨갛게 물이 들어 잘 지워지지도 않는 경우가 있지요..
이럴때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인 레몬을 잘라 자른면으로 물든 도마를 쓱쓱 골고루 잘 문지른 다음
레몬즙이 잘 흡수되도록 1시간정도 나두었다 햇볕에 말려 주시면 빨간 김칫국물 얼룩을 없앨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김장을 하면서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길때 잠시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에도 잠시 사용을 했지만..
김칫국물 얼룩이나 냄새가 배어 남게 되는데..
이럴 경우에도 먼저 세척을 하기 전...
레몬을 이용하여 플라스틱 용기 내부를 꼼꼼히 문질러 발라 주고나서 세척을 해주면 용기에 남은 얼룩이나 냄새를 깨끗히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레몬이 없다 하시면 양파를 이용하셔도 같은 효과를 보실 수 있고요..^^
마지막으로 김장을 다하고 주변정리를 하면서 사용한 행주...
이곳저곳 닦다보니 당연히 꼬질꼬질 지져분해지니....
요렇게 지져분해진 행주 귀찮다고 버리지 마시고요....
이번에도 레몬을 이용하시면 깨끗하게 다시 사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방법은 아주 간단하게..
행주를 삶아 줄 냄비에 적당한 양만큼 물을 담고..
1/4로 자른 레몬 두개정도와 레몬과 비슷한 크기로 자른 양파를 함께 넣고 삶아 주시면 깨끗한 행주로 다시 사용을 하실 수 있답니다.
자 이렇게 몇가지 방법만 알아도 김장철 뒤처리를 간단하고 손쉽게 함으로써 조금은 힘을 덜 수 있겠다 보고요..
하나 더 이야기 하자면 많이들 아는 방법이지만...
김장을 하면서 지져분해지기 쉬운 주변 싱크대나 냉장고등은 식초와 물을 1:1정도로 희석을 시켜서 행주로 닦아 주시면..
위 사용한 용품들 뿐만 아니라 주변 청소까지 말끔히 마무리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매년 하는 힘든 김장 올해는 뒷정리라도 쉽게 하시길 바라고요.. 아래 손가락 한번 꾹~~ 눌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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