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핑생활경제

멀미야 안녕! 생강으로 만드는 천연멀미약

by 새라새 2011. 9. 14.
반응형

" 생강으로 감기뿐 아니라 멀미까지 "

명절 잘 보내셨나요?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 여행을 단니다보면 오래동안 차를 타다보면 멀미로 고생을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때마다 귀에 붙이거나 먹는 멀미약을 준비하여야 하는데..

그때 그때 준비하지 않고도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필요할때 이용할 수 있는 천연 멀미약을 생강으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평상시 저희집에서는 생강을 위 사진과 같이 적당한 크기로 얇게 썰어 자연건조식으로 말려서




적당한 용기에 담아 냉장고 냉장실에 보관하면서..
요리뿐만 아니라 생강차를 끓일때나 멀미약 대용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한번에 말려 두고 사용을 하니 편리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명절날 필요할꺼 같아 말린 생강을 가지고 멀미약을 만들어 보았지요..




일반적으로 멀미약으로 사용할 생강을 만들때는..
편으로 얇게(1mm정도) 썰어 만들어 주면 어린 아이들이 먹기도 좋은데..

일단 일반 생강이 남은게 없어 미리 썰어 말려 둔 생강을 가지고 만들어 봤습니다.

먼저 아이들도 먹기 좋게 생강의 아린맛을 줄여주는 과정으로..
물을 끓여 썰어 논 생강을 필요한 양만큼 넣어 최대 5분정도 끓여 주세요. (시간을 1~2분정도 하여도 나중에 자연건조를 시킬때도 아린맛은 줄어드니 적당한 시간으로 끓여 주시면 됩니다.)




원하는 시간만큼 생강을 끓여 준다음..
채로 받아 찬물로 한번 행구어 주시고요..





꿀과 설탕을 작은 티스푼 하나정도씩 넣고..
물과 함께 다시 한번 끓여 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가스불을 약하게 해주고 생강물이 남지 않을정도로 충분히 졸여 주세요..
여기서 일반 생강을 바로 썰어 하실때에는 졸이는 동안 거품이 일어 나는데 이 거품을 걸러 주면서 졸여 주도록 하시고요.^^




최대한 생강물이 남지 않게 졸였다면..
적당한 용기에 덜어 졸인 생강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전자렌지에 넣고 2분에서 3분정도 돌려 주거나 서늘한 곳에 달인 생강을 하루정도 자연건조 시켜주셔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넣어 보관하면서..
여행을 떠날때 한조씩(편으로 만들었을 경우) 드시면 멀미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저처럼 말려 놓은 상태가 아닌 편(오이를 얇게 썰은 모양)으로 만들었을 경우 설탕을 뭍혀서 드시면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고..
멀미약으로 만든 생강과 대추등을 함께 넣어 차를 끓여 드셔도 감기에 좋은 생강차식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생강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

생강을 벗기려면 울퉁불퉁한 면때문에 쉽지가 않은데..
이 생강껍질을 쉽게 벗기는 방법으로 ...

우선 생강을 께끗하게 씻어 생강에 뭍은 흙을 제거한다음 어느정도 물기가 있는 상태로 냉동실에 하루정도 넣어 두었다 꺼내어
손으로 문지르면 쉽게 생강껍질이 벗겨지며.. 고무장갑을 끼고 벗기거나 양파망등으로 문질러도 조금 더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생강을 냉동실에 하루이상 넣어두면 생강 수분이 과다 증발로 인하여 오히려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을 수 있으니 하루정도만 넣어 두는게 좋습니다.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정보도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요
아래 손가락 한번 꾹~~ 눌러 주신다면
앞으로 더 좋은정보를 공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