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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재활용

[재활용 만들기] 테프론 테이프 껍데기 하나면 돌돌이 이어폰 케이스가 뚝딱..

by 새라새 201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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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관연결할 때 쓰는 테프론 테이프를 다 쓰면 남는 껍데기.. "
오늘은 평상시 자주 사용하는 이어폰를 깔끔하게 정리를 할 수 있는 재활용 만들기를 해봤습니다.

덧}보정한 이미지가 좋지않아 원본 이미지로 모두 교체 했습니다..
좀 괜찮은가요????


쓰고 난 이어폰 그냥 방치하면 이어폰 줄이 쉽게 꼬이게 되는데..


사진과 같은 배관연결할때 누수 방지를 위해 쓰는 테프론 테이프(이하 테프론)나 붕대를 감을때 쓰는 반창고를 감아 놓는 껍데기를 이용하여 이어폰을 돌돌 말아 정리하면 좋을것 같아....


요 자석 병따개와 같이 활용을 해봤습니다.

자 그럼 이어폰 정리를 위한 만들기 들어 가보겠습니다...^^



먼저 자석 병따개를 분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병따개 부분에 십자 드라이버를 넣어 지렛대 원리로 살짝 누르거나 들어 올려 주면..(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너무 한번에 꺽어주면 병따게 부분의 플라스틱이 깨질 수 있습니다.)



서너번 눌러 주다보니 자석 병따개가 요렇게 조개껍데기 벗겨지듯이 분리가 되었네요 ..



분리 시킨 병따개의 철부분을 오른쪽 사진과 같이 테프론을 올려 놓고 테프론 구멍 안쪽 간격만큼의 양쪽에 드릴을 이용하여 구멍을 내줬습니다...

이유는...



음..오랜만에 만져보는 세탁소 옷걸이..ㅎㅎ
요 세탁소 옷걸이를 이용할려고 구멍을 내준겁니다..



잘라 놓은 적당한 길이의 세탁소 옷걸이를 구멍을 내준 병따개의 구멍 간격에 맞춰 사진과 같이 구부려 주고요..



옷걸이를 병따개 양쪽 구명에 쏙~~ 넣어 줍니다...



여기서 참고로 자석 병따개는 사진처럼 자석부분과 병따개 간격이 좀 있는걸로 해주면 좋아요..



세탁소 옷걸이를 끼우고 다시 병따개 플라스틱 부분을 덮어주고 분리할 때 조금씩 벌어졌던 테두리를 롱로즈를 이용하여 살짝 살짝 찝어 줍니다.



그럼 이런 모양이 되겠지요...감이 오시나요??
네 바로 세탁소 옷걸이는 테프론을 걸어 주면서 테프론을 빙글 빙글 돌릴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무리 단계로 옷걸이를 양쪽으로 벌려 주어 테프론이 빠지지 않도록 해주고 남는 부분을 절단을 해주면 완성..



이제 굴러 단녔던 이어폰을 테프론 홈에 돌돌 말아 주어 보관하면 되는 거랍니다.


다 돌리고 남은 부분은 가운데 구멍에 쏙 넣어 마무리... ㅎㅎㅎ(정말 화질 너무 하죠 ㅋ 죄송합니다.)



그래서 저는 마침 쓰고 있는 컴케이스 표면이 철로 되어 있어 요렇게 자석 이어폰 케이스를 딱~~ 붙혀 놓았지요..
아마 절대 잃어 버릴일 없고 쓸때도 편하게 쓸 수 있겠죠...^^



참고로 테프론 안쪽 옷걸이 간격이 좀 있어야 돌돌돌 잘 돌아 가고요..
처음엔 옷걸이를 좀 길게 잘랐더니 이어폰을 돌릴때 걸려서 조금 더 잘라 주었답니다..^^



요렇게 다른 이어폰으로 반대쪽에서 한번 더......

오늘은 사진빨 정말 최악이네요..폰카로 찍어 보정을 한다고 했는데 이 모양이예요 ㅋ
(원본 사진으로 다 교체를 했는데... 이제 좀 흐린감이 없어 졌을려나..빨리 모니터와 카메라부터 사야 것네 ㅋ;)

테프론으로 만든 돌돌이 이어폰 케이스. 크기도 적당하고 하니 조금 디자인도 하고 담을 수 있는 케이스도 만들면 휴대용으로 쓸 수도 있을것 같다는 말씀과 함께 오늘은 이만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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