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블로핑다반사73

초등학생이 본 횡단보도가 위험한 이유 혹시 횡단보도를 건너실때 어떻게 건너시나요? 뜬금없이 무슨소리냐구요.. 어제 일을 마치고 사촌형님댁에 저녁을 먹으러 갔었는데 사촌형님 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가 그린 그림을 보게 되었답니다. 어느 도로의 횡단보도를 그린 그림을 보면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있는데 아이는 도로사이의 횡단보도를 약간 삐뚤어지게 그려 놨습니다. " 이거 횡단보도가 왜 이런지 알아요? " 조카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가져 오더니 저에게 대뜸 물어 보는것이다. " 왜? 횡단보도가 삐뚤어 졌을까? " 처음에는 몰랐는데 조카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그림에 횡단보도가 약간 삐뚤어져 있는것이다. " 이거 이렇게 해야지 사람들이 횡단보도로 잘 건널 수 있잖아요 " "그게 무슨소리야? " 조카의 말은 평소 횡단보도를 건널때보면 사람들이 횡단보도 위.. 2010. 9. 2.
식당 주인 때문에 식당을 가면 음식을 남기지 않게 된 사연 오늘은 몇년전 수원현장에 나갔을때 어느 한 식당에서 있었던 사연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그날은 오전 9시에 일을 시작하여 일 양이 그리 많지 않고 빨리 끝나 12시쯤에 마무리를 하고 우리는 식사를 하러 현장근처 식당을 들어가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미지는 내용과 상관없습니다 아침일찍 준비하고 현장까지 오는 시간이 있어 아침도 거르고 일찍 나섰더니 배가 몹시 고파 질보다 양을 원하던 나는 주문을 할때 식당사장님에게 밥 좀 많이 달라고 했다. 그리고 나서 우리가 주문한 된장찌개, 김치찌개가 나왔고 공기밥 한가득 담긴 밥을 보고는 식당사장님에게 잘 먹겠다는 말과 함께 밥을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일을 하면서 땀도 많이 흘리고 물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배는 고팠지만 밥을 다 먹을수가 없었다. 3분의 2정.. 2010. 9. 1.
영화 '아저씨' 관람중 불편했던 이유 요것이 남들 다한다는 영화본 자랑질 티켓인증샷 모처럼 시간이 나서 평상시 좋아하던 나홀로 영화관람을 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 영화선정은 그리 어렵지 않게 현재 개봉이후 450만이 넘은 원빈의 아저씨로 정하고 극장을 들어 섰는데 한 2년만에 가보는 극장모습은 왠지 낯설었다. 표를 구입하기 위해 매표 하는곳을 찾았는데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는걸 알 수 있게 일일히 직원들이 매표를 해주는게 아니라 자동발매기가 설치되어 있어 스스로 원하는 표를 구입을 하도록 되어있어 입아프게 말을 하지않고 손가락만 몇번 까딱하여 쉽게 아저씨를 볼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그리 많은 관객은 아니였기에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 기다렸다. 항상 그랬듯이 영화괸을 와서 미리 자리에 앉아 있으면 아마도 제일 마음에 .. 2010. 8. 31.
친구 아들에게 준 아이폰 때문에 빵 터진 사연 요즘 블로그를 하면서 또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아이폰 이야기가 빠지면 이상할 정도로 아이폰 열풍이 대단한석 같다. 얼마전 친구하나가 5년 넘게 사용했던 핸드폰을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걱정거리가 생겼다고 한다. 평상시에 6살 난 친구 아들은 아빠 핸드폰으로 게임을 즐겨 했었는데 핸드폰을 바꾸어도 자꾸만 게임을 하겠다고 새로산 아이폰을 달라고 하는데 소심한(?) 친구는 큰맘먹고 산 아이폰이 혹시라도 잘못될까 봐 줄수도 없고 안줄수도 없고 그렇다고 엄마 핸드폰을 주면 싫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준다고 한다. 친구 아들은 새로운 아이폰이 예전에 가지고 놀던 핸드폰보다 더 좋아보이는지 한번 가지고가면 다시 돌려 받는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라고 한다. 이미 이 친구 아들놈이 한 고집 한다는것을 알고 있기에 .. 2010. 8. 30.
대형마트 최고 80% 할인 알고보니 소비자 눈속임 몇일전 집에 있던 벽시계가 고장이나서 어제 어머니께서 벽시계를 80%나 싸게 사신다고 가전할인마트를 단녀 오셨다. 매년 계절별로 오프라인 할인매장에서는 다양한 할인행사를 하는 곳이 많은데 이번에 어머니께서 이번 행사를 하는곳에서 가져온 전단지를 보시고 직접 구입을 하셨던 것이다. 이번에 구입한 시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가전등을 높은 할인율로 선착순 한정판매를 하는데 판매를 하는곳도 국내서 알아주는 대형 가전할인마트라서 믿을 수 있었다. 어머니께서 보여주신 전단지에는 말씀하신데로 최고 80%까지라는 문구와 함께 3일이라는 기간동안 하루에 10가지 품목을 선착순 5명에게 판매를 하는것이 였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나도 필요한 물건이 있을까해서 30개정도의 상품을 살펴 보다가 과연 어떤 상품이 80%할인을 .. 2010. 8. 29.
"연락주세요" 라고 남겨진 황당한 댓글 알고보니 안녕하세요 누군가가 다정하고 알뜰하다고 이야기하는 새라새입니다. 이시간에 뜬금없이 무슨소리냐구요. 저도 지금도 얼떨떨 하답니다... 조금전 블로그에 남겨진 댓글을 확인하던중 이상한 댓글이 하나 달려 어짜피 블로그를 하다가 생긴 일이니 이야기해도 괜찮겠다 생각에 글을 써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이웃분들과 이런저런 소통을 하면서 그 순간만큼은 나름 행복하다고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지냈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새라새의 글을 읽어 주시면서 소중한 한마디를 남겨주시는 이웃분들께 이 기회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 드리고 싶네요.^^ ...항상 새라새의 이야기를 읽어 주시는 이웃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꾸~벅 여짓것 4천여개의 댓글이 달린 제 블로그에 오늘 이상하고 황당한 댓글이 하나 달렸습니다. 내용인즉.. 2010. 8. 25.
보조키 역할을 하는 도어락(번호키)도 안심할 수 없는 무형지물? 안녕하세요 안전을 생각하는 새라새입니다. 오늘은 집안에 설치되어 있는 도어락(번호키)에 대한 위험성을 이야기 할까힙니다. 일반적으로 집안 방범을 생각하여 보조키와 더불어 도어락(번호키)등을 설치하는데 안전을 생각하여 설치한 도어락도 위험할 수 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새벽 컴퓨터를 하던중 갑자기 현관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현관쪽으로 가보았더니 우유투입구로 길다란 물체가 들어와 저희집 도어락 자동버튼을 누르고 있는 것이였습니다. 순간 " 거기 누구야 " 하고 약간 겁먹은 목소리로 소리를 쳤더니 급하게 길다란 물건을 다시 밖으로 잡아 당겨 급하게 도망가더군요. 이렇게 사람이 집에 있는데도 집안 침입을 할려고 했다는건 단순한 도둑을 맞는게 아니라 더 큰 위험까지 당할 수 있었을 겁니다.. 이는 .. 2010. 8. 25.
주운 핸드폰때문에 봉변당한 사연 몇일전 친구와 함께 술한잔을 하고 집에 오던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술을 그리 많이 먹지는 않았기에 평상시 처럼 집까지 걸어 오던길이였는데 어두운 골목을 지나 가던중 땅바닦에 무언가가 떨어져 있는게 제눈에 뛰어서 무언가 봤더니 핸드폰이였습니다.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비밀번호가 잠겨 있지 않으면 주인을 찾아줘야겠다 생각에 핸드폰을 열고 잠김여부를 확인을 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비밀번호 잠금은 되어있지 않아서 최근 통화목록을 확인하여 전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액정에 표시되어 있는 최근통화시간으로 보이는 동일한 여자이름이 한 열줄정도 있어 핸드폰주인이랑 잘 아는 사람이겠다 싶어 바로 발신을 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것입니다. 혹시 집전화번호가 있을까해서 전화번호부를 찾아볼려고 하는데 갑자기 주운 핸드폰벨이 .. 2010. 8. 21.
위조지폐 간단한 식별요령 7가지를 알아두세요 혹시 우리가 사용하는 지폐에 위조방지장치가 몇가지 있는지 아시나요? 얼마전 우리나라 지폐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한국은행 홈페이지에 접속을 했다가 지폐에 있는 위조방지장치에 대한 내용을 보았는데 평상시 우리가 알고 있는것 외에도 몇가지가 더 있어서 간단히 정리하여 공유 해봅니다. ① 일반적으로 많이들 알고 있는 식별방법으로 밝은곳에서 비춰보면 숨어있는 그림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숨은 그림을 자세히 보면 앞면의 도안모습과 시선의 방향등에서 조금씩 다르며 위조지폐의 경우는 앞면도안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만원권에 적용된 입체형으로 부분 노출 되어 있는 은선에는 태극무늬가 들어 있어 지폐를 좌우로 기울이면 태극무늬가 좌우로, 상하로 기울이면 상하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② 홀로그램 속 대한민국이.. 2010. 8. 20.
(네비게이션 간단조치) 네비게이션이 제자리 걸음 한다면... 지난번 원치않은 휴가 (피서철 위험한 도로위 히치하이킹)를 갖다 친구차를 타고 오는길에 생긴일이 였습니다. 평상시 기계라면 맥가이버를 능가하는 친구을 순간 당황하게 만든 범인은 네비게이션... " 어 이거 왜이래 " 휴가지에서 출발한지 약 10분이 지나서 친구의 한마디 " 왜 무슨일인데 " 운전하는 친구를 보면서 물어봤습니다. " 네비게이션이 이상해 " 친구말대로 네비게이션 액정은 우리가 출발한 지점에서 꼼짝을 하지 않고 있으며 그상태에서 길안내도 하지 않고 다시 목적지설정을 해도 꼼짝을 하지 않는것입니다. " 이거 몇일전에도 이래서 A/S 받았는데 아으~~ 짜증나 " 친구는 아마도 그순간 짜증이 수백배는 밀려왔을겁니다. A/S받은지 얼마 안된것도 안된거지만 더군다나 워낙 길치라 자주 단니지 않는길은 상.. 2010. 8. 14.
피서철 위험한 도로위 히치하이킹 생각지도 못하게 10년만에 피서를 갖다 오게 되었답니다. 10년동안 피서와 거리가 멀었던 저는 이제는 휴가철에 대한 느낌이 반감되어 있는 상태라 피서라는것도 그리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살았네요.. 올해도 마찬가지로 피서계획은 없었는데 지난주말 친구들의 전화한통에 뜬금없는 피서를 가게 되었답니다. 목적지는 왕산해수욕장.. 그냥 들뜬 기분없이 바람쐬러 간다고 생각하고 친구들과 동행을 했지요. 오래전이지만 을왕리해수욕장을 가끔 가보긴 했지만 왕산해수욕장을 처음이였는데 최근에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이 당일치기나 1박코스로 자주 이용하면서 알려진 곳이라 합니다. " 끼~~~~~ 익 " 차량소통이 원할한 상태로 인천대교를 지나서 잘 가던중 갑자기 친구가 급브레이크를 밟아 뒷자리에 있던 저와 친구한명은 깜짝 놀라 .. 2010. 8. 10.
페트병에 얼린얼음 오랜시간 유지하는 방법 어제의 폭염은 외부활동하셨던 분들 뿐만 아니라 집에 계시면서도 냉방기(에어컨, 선풍기)의 설정이 한단계씩 높일정도로 무척 더웠습니다. 이렇게 더운날이면 쉽게 탈수현상이 생길수가 있는데 그런만큼 물과 시원한 음료수, 아이스크림등을 많이 마시고 먹게 되지요. 어제처럼 폭염일때는 음료수보다 얼음물이 갈증해소에는 더 좋은것 같습니다. 더운날 운동을 하거나 외부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집에서 페트병등에 얼린 얼음을 챙겨서 단니면서 마셔주면 좋은데 금방녹아 시원맛이 식어버리는 경우가있습니다. 이렇게 쉽게 녹아버리는 얼린얼음을 외부에서도 좀 더 오랜시간을 유지할 수 있는 초간단 방법이 있어 오늘은 이걸로 수다한번 떨어 볼까 합니다. 당연히 아시는 분들은 패스..대신 추천한번^^ 얼린얼음 외부에서 좀 더 오랜시간 .. 201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