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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빠르게 옷 말리는 방법] 장마철 손세탁 후 잘 마르지 않는 옷 약 7분만에 말리는 방법

by 새라새 201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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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입어야 하는데 세탁한 옷은 잘 마르지 않고.. "

가뭄과 장마 그래도 더운 날씨 기운도 없고 하는 일은 금방 싫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해야할 일은 미루기 보다는 그때 그때 처리하는게 마음편하지요. 모두들 힘 내시길 바라며..

오늘은 오랜만에 세탁과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어느 가정이나 여름철이면 여느 계절에 비하여 손세탁부터 세탁기 세탁까지 자주 해줘야 하는데 특히 여름 옷들의 경우 얇은 소재로 되어 있다보니 하루만 입어도 때도 쉽게 타고 땀냄새 때문이라도 그날 그날 바로 세탁을 해주면 좋지요.

그런데 뭐 입을 옷이 많다면 그때 그때 갈아입고 벗은 세탁물은 쌓아 두었다 한번에 세탁기 세탁을 해주면 되겠지만 그러지 못하다면 바로 세탁하고 입어야 할 경우가 필요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예전에 세탁 후 옷을 실내에서 쉽게 말리는 방법으로 장마철 눅눅해지고 잘 마르지 않는 빨래를 전자렌지로?? ^^; 라는 내용을 소개했었고 저도 종종 이용을 하는 편인데..

위 방법보다 안전하고 실속있는 방법을 얼마 전 혼자 사는 아는 동생집에 놀러 갔다 알게되어 혹시 자취를 하시는 분들께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소개를 해봅니다.




햇볕이 좋은 날이야 실외나 아파트의 경우 베란다등에 오전에 세탁 후 널어 놓으면 금방 세탁물이 건조가 되겠지만..
저녁에 세탁을 하거나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실내에서 쉽게 건조가 되질 않으니... 이와 같은 경우에 이용하시면 도움이 되실꺼라 생각하니 참고 하시고요.


우선 소량의 세탁물을 기준으로 손빨래를 마친 후...




위 사진과 같이 장농에 보관하고 있는 옷중에서 세탁소에 마꼈다 찾아 온 세탁물에 씌워던 비닐을..
바로 벗겨서 따로 보관을 해놓으셨다가(세탁소 비닐을 씌워 놓은 상태로 옷장에 옷을 보관하게 되면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바로 비닐을 벗껴 놓으셔야 한다는거 참고하시고요)




손세탁을 한 와이셔츠([와이셔츠 목때 제거] 와이셔츠 목때 제거로 사용해본 면도크림과 샴푸의 놀라운 효과)나 면티 또는 면바지등을 옷걸이에 걸어 세탁소 비닐을 씌워 주세요.




그리고 비닐 아래 부분을 살짝 들어 주면서 위 오른쪽 사진처럼 드라이기를 쐬어 주면 되는데..
아마 이정도는 알뜰 주부님들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

여기서 그냥 드라이기로 바람만 쐬어 주거나 비닐 한쪽을 밀봉해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그냥 비닐은 그대로 씌워주기만 하시면 되고요 조금 더 확실하게 젖은 세탁물을 건조 시키기 위해서는..
드라이기가 더운 바람과 찬 바람 기능이 있는 것을 이용하는게 좋다고 하며..

그냥 더운 바람 기능의 드라이기라면 중간 바람으로 1분에서 1분 30초정도 간격으로 말려 주도록 하며..
찬 바람과 더운 바람 기능이 있는 드라이기라면 번갈아 가며 연속적으로 약 7분정도 쐬어 주시면 젖은 옷이 금방 마른걸 확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연관글]세탁 후에도 옷에 남는 퀴퀴한 빨래냄새 쓰고 남은 샴프로 간단히

이 방법은 자취하는 동생과 운동을 하고 땀을 많이 흘려서 그날 동생집에서 같이 자려 했기에..
땀에 젖은 옷을 세탁하고 다음 날 입어야 했기에 동생이 이 방법으로 옷을 말려 주어서 알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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