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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생활경제

[낡은 스타킹 재활용] 울이 나가고 낡은 스타킹 활용과 조금 더 오래 신을 수 있는 방법

by 새라새 201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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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성들의 필수품인 스타킹, 울이 나가거나 늘어나서 신지 못할때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마도 알뜰하신분들 뿐만 아니라 많이들 알고 계시는 방법도 있으실겁니다. 혹시라도 사용하는 방법중에 모르고 있던것이 있다면 참고하세요

자 그럼 골라~~ 골라~~ 낡은 스타킹 실속 활용법 들어 갑니다..^^





아이들이 먹다남은 과자봉지나 저처럼 타서먹는 커피를 병에 덜고나서 남았을때 스타킹 밴드부분을 잘라서 사진과 같이 고무줄를 여러번 돌려 밀봉시키는 방법입니다.




스타킹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비누를 넣어 쓰게되면 거품도 잘나고 조각비누가 남아도 굴러단니지 않고 끝까지 쓸 수 있답니다.




이 방법은 많이들 알고 계시는 방법중 하나인데 집에서 쓰는 브러시빗에 스타킹을 쒸워서 쓰면 빗질을 할때 빠진 머리카락을 한번에 제거하기 좋은 방법이지요.




스타킹을 밴드있는쪽으로 양쪽이 통하게 반정도 잘라서 사진처럼 토시처럼 사용을 하면 되는데 이 방법은 아이들이 집에서 크레파스등으로 그림을 그릴때 아이들 팔에 키워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반 옷걸이보다 세탁소 옷걸이에 가벼운 옷을 걸다보면 미끄러져서 옷이 흘러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 스타킹밴드부분을 세탁소 옷걸이 양쪽에 사진처럼 감아서 사용하시면 옷이 흘러 내리지 않게 걸어둘 수가 있습니다.




위에서 보신 비누를 넣는 방법과 비슷한데 오래쓴 행주가 낡았을때 스타킹에 넣어 조금더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밖에도 양파나 마늘등의 작은 채소들을 보관할때 망이 없다면 스타킹을 사용할 수 있고 싱크대나 욕실 배수관에 걸쳐놓아 찌꺼기등을 걸러내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겨울철 수도관을 감싸주었을때 수도관이 얼어서 동파되는것도 방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잘만 생각하면 이 글에서 보신것 외에도 다양한 활용방법이 있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잠깐TIP> 스타킹 세탁방법
스타킹을 좀 더 오래 신고자 한다면 간단한 세탁관리만 잘해주시면 됩니다. 스타키을 세탁할때에는 스타킹을 양손 손바닥을 핀 상태에서 키워서 손바닥을 비비듯이 세탁을 해줘야 엉키지도 않고 그냥 양발을 빨듯이 할때처럼 하였을때 울이 나가는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탁후 그냥 말리지 마시고 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약간 타서 담가두었다가 말려주시면 발냄새 예방뿐만 아니라 스타킹 제질이 질겨져서 좀 더 오래 신을수 있습니다.

또다른 세탁방법으로는 적당한 크기의 빈병(일반 커피병등)에  미지근한 물과 가루비누 한스푼정도와 함께 스타킹을 넣고 적당히 흔들어 주고 꺼내서 한번정도 헹궈서 말려 주시는 방법도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산 스타킹을 냉장고 냉동실에 하루정도 넣어 두었다 신으시면 스타킹 섬유가 냉각으로 인하여 질겨지게되어 조금 더 오래 신을 수 있다고 하는데 직접 어머니 스타킹을 이용해 봤을때 신기하게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것 같았으니 한번씩 해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이 방법은 스타킹을 세탁하여 건조하고나서 신기 하루 전에 같은 방법으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 신으셔도 같은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상입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먄 남성분들은 마눌님과 여친에게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참고] 세제 찌꺼기는 화장실 변기의 100배 - 섬유 속 진드기, 유해세균 제거와 세제 찌꺼기 분해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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