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예방에 효과적, 자가운전 여행시 필수

유난히 지루한 가뭄이 끝나고 장마도 지나면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계획하고 벌써부터 유명한 피서지로 더위를 피해 인구이동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즐겁고 추억에 남는 휴가를 보내기 위해 좀 더 좋은 피서지를 선택하고 피서지에서 먹을 음식들도 준비을 하여 떠나는 휴가, 요즘 자가운전을 하는 분들이 많아진 만큼 기차와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여행의 낭만도 많이 줄어 든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름휴가철 직접 운전을 하고 여행을 간다면 운전하는 차량을 미리 정비하고 수리하여 차량사고를 미연에 방지 합니다. 그럼 차량을 정비하고 여름휴가를 떠날때 추가로 준비 해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혹시 모르니까 글을 보시고 이번 여름휴가에 자가운전을 하신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전 삼각대는 필수

약 2년전 인천대교 사고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고차량에 대한 안전조치 미숙을 꼬집더군요. 안전 삼각대는 운전중 차량에 이상이 생겨서 견인조치와 정비를 위해 부득이하게 정차할때나 사고가 났을때 현장상황을 후속 차량에게 미리 알려 2차적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므로 최근에는 차량출고시 안전 삼각대가 다 있다고 하니 그동안 쓸일이 없어 모르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참고] 안전 삼각대 설치는 주간에는 사고차량에서 주간에는 100m정도, 야간에는 200m정도 간격에 설치를 하면되는데 차량사고시 이러한 안전삼각대를 설치하지 않고 추가적 사고가 발생시에는 최소 30%에서 최대 60%까지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잇습니다.

 예비 타이어도 점검

보통 운전을 하면서 정작 필요한 예비 타이어에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딱히 쓸경우가 드물어 그럴수도 있지만 주기적으로 타이어 관리를 소홀히 하기 때문에 평상시 예비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고 유지하는 사람이 극히 적습니다. (갑자기 타이어가 펑크가 났을때 예비 타이어로 교체 할려고 하는데 예비타이어 공기가 빠져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이 예비 타이어는 기존에 있는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정비소에서 조치를 취할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모든차량이 출고 되면서 예비로 준비된 타이어지만 기존 타이어를 그때 그때마다 수리해서 쓰거나 수명이 다 되어 교체를 할때도 그냥 4바퀴를 교체하기에 자주 사용할 일이 없다.
하지만 휴가철등 장거리 이동시 차량점검을 할 때 예비 타이어의 공기압도 함께 체크하두면서 운저자 자신이 타이어를 교체 할 수 있도록 교체 요령도 숙지 해두고 타이어 교체 공구도 잘 챙겨 두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 타이어 공기압은 차량에 따라 틀리지만 혹시라도 직접 자신의 차량의 공기압을 확인하고 셀프세차장이나 정비소에서 직접 주입할 경우가 있는데 보통 차량이 출고 되었을때 운전석 옆문 닫는곳을 보면 적정 공기압이 표시되어 있으며 다른 타이어로 쿄체 하였을때는 타이어로 확인을 하면 되는데 타이어 측면에 타이어 사이즈등 표시되어 있는 곳을 확인하면 MAX PRESS 라고 타이어에 들어갈수 있는 최대 공기압으로 숫자와 PSI로 적혀 있는것으로 확인하고 공기압을 맞출때 최대 공기압에서 80%정도 주입하여 맞추면 됩니다.
예를 들면 MAX PRESS가 44PSI라면 적정 공기압은 35PSI~37PSI정도 맞춘다고 보시면 됩니다.

 피서 용품과 음식을 장만할때 견과류도 함께

웬 견과류냐고 하실분들도 있으실꺼고 한번에 아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휴가철처럼 장거리 운전이 필요할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졸음운전이라 생각 합니다.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나름 한두번은 경험을 하셨을 법도 한데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오히려 그 위험률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전자들은 졸음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알고 있는데 그 중에서 땅콩같은 견과류는 손쉽게 졸음을 쫓는 방법중 하나로 견과류에 들어 있는 비타민 E 로 춘곤증 예방에 특히 좋으며 두뇌 영양식품으로 수험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간식입니다. 또한 운전중 먹을때 께물어 먹는 소리에 한번 더 졸음이 달아 나겠지요^^

참고] 땅콩에는 많은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조절을 돕고 떵콩과 같은 견과류는 안좋은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추는데 좋은 식품입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곰팡이가 핀 땅콩을 먹게 된다면 아프라 톡신이라는 간암을 유발하는 믈질이 생겨 좋지 않으니 땅콩을 드실때 잘 살펴 보세요.

이 밖에 혹시라도 아프거나 상처가 날 수 있는것을 대비해 구급약도 꼭 준비하시면 좋겠네요. 즐거운 휴가철 여행을 위해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이야기 해봤습니다. 조금만 신경 쓴다면 다 할 수 있는만큼 그럴리는 없지만 모르셨던 분들은 참고하시고 아셨던 분들도 한번더 확인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냈으면 합니다.^^

이 글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래 손가락 한번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