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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요리12

짜지 않아서 좋은 김치, 자취생이 담근 골뱅이 겉절이 주말엔 새라새가 요리사..^^ 국, 찌개, 무침... 자취생활 1년이 넘으면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네요. 하지만 밥상에서 빠지면 아쉬운.. 아니 필수라고 할 수 있는 김치의 경우는 직접 담가 먹기가 번거롭고 쉽지가 않잖아요 그래서 김치 공급은 항상 어머니가 직접 담가주신 김치로... 어느날 집에 가보니 시골 이모님께서 배추를 보내주셨다고 하더군요.. 뭔 생각에서인지 배추 한 포기를 자취방으로 인도하사... 그냥 쌈으로 먹으려 했던 배추.. 그러다 김치는 어렵고 겉절이를 함 만들어 볼까나 하고.. 어느샌가 배춧잎을 떼고 있는 저네요. 일단 배추 겉 큰 잎들은 쌈용으로 이용하기로 하고.. 어느정도 떼어낸 후 적당히 작은 잎들로 겉절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아무런 저항.. 2014. 3. 1.
남은 시금치로 뚝딱~, 시금치 달걀말이-초보자도 실패없는 달걀말이 만만한게 두부부침, 어묵달걀부침, 어묵볶음, 달걀부침.. 자취생활을 하면서 마트에 가면 가장 기본이 되는 찬거리가 두부와 어묵 그리고 달걀이 되었네요. 가끔씩 풀도 먹어야 하기에 콩나물도 종종 구입을 하는데.. 얼마 전에는 시금치를 사다 놓고 국과 무침반찬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양이 좀 많아 조금 남아 있어... 새해 첫날 시금치 떡국을 해먹을 생각을 했지만 ... 떡국 떡을 준비를 못해서 대신 반찬을 하나 만들어 보기로 했지요. (생각하고 오~~ 이거 새로운데.. 하고 검색을 해보면 이미 더 맛나보이는 레시피가 가득..ㅋㅋ) 그래도 나름 새라새 손맛은 다르기에.. 남은 시금치와 달걀을 짬뽕시켜 시금치 달걀말이를.... 과연 무슨 맛일까 상상을 하면서.. 예전에 방송에서 배운 초보도 실패없이 달걀말이 하는.. 2014. 1. 5.
멸치볶음 식었을 때 뭉친다면, 방송에서 알게 된 멸치볶음 비법 오늘 해먹을까 내일 해먹을까 하던 멸치볶음.. 평소에 새라새가 하는 멸치볶음은.. 그냥 프라이팬에 간장 넣고 물엿 대신 설탕 넣고 청양고추 송송송 썰어 넣고 고추가루도 조금.. 이렇게 하면 후다닥 만들어 반찬으로 몇일씩 먹는데.. 그런데 새라새처럼 멸치볶음을 만들면 만드는 시간은 10분도 안걸리고 쉽지만.. 조금 덜 태우면서 고소하게 볶으면 멸치에서 비린 맛도 날때가 있고.. 한번에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다보면 멸치볶음이 굳어서 뭉치고 딱딱해 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어느날 제대로 멸치볶음을 만드는 방법을 TV를 보다 알게되었는데.. 기존에 만들었던 방법보다 만드는 조리시간도 조금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앞에서 말한 비린맛도 잡고 보관하면서 뭉치고 딱딱해지는것도 해결할 수 있다고 하니.. .. 2013. 11. 26.
다이어트에 좋은 4가지 재료로 만든 자취남의 다이어트 음식-파프리카 달걀찜 가을이 되면서 몸은 오히려 무겁고 할 일은 많은데 귀찮기만 하니... 블로그에 쓸 자료도 정리도 하지 못하여 발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새라새입니다. 새라새도 남자라고 가을을 타는지..ㅋㅋㅋ;; 더군다나 최근 기분 좋게 한가지 걱정을 덜었지만 또 한가지 걱정이 생겼으니.. 자취를 1년간 하며 나름 체중감량을 만족스럽게 성공을 했는데.. 지난 추석을 보낸 이후로 다시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 한 달 만에 3kg가 늘어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네요. 앞으로 춥다고 더 게으름을 피울지 모르는데..ㅎㅎ 일단 늘어 난 식사량을 다시 줄이기로 하면서 다이어트 도움이 되는 음식들도 챙겨서 먹기로 하고 알아보니 정말 많은 음식들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걸 알 수 있었네요. 그래서 새라새가 다이어트에 좋은 많은 재료.. 2013. 10. 24.
요리 못해도 실패없는 자취생 요리 깻잎참치전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을 앞두고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모두들 비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비도 오는 날 모처럼 집에 있으면서 한 끼를 때우려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마땅히 먹을 반찬이 없어.. 냉장고를 이리저리 뒤적뒤적~~ 뭐 작은 냉장고 안에 요리를 할만한 재료로 있는거라곤??? 얼마 전 아주 싼 가격에 사다 보관만 하고 있던 깻잎.. 단돈 천냥짜리 100g참치.. 그리고 계란 한판을 사다 어머니 집과 나눔을 한 달걀이 전부... 이 재료들을 조합하여 한끼 때울 반찬을 만들어 보기로.. 반찬 제목은 재료 그대로 네이밍(?)하여 깻잎참치전(깻잎참치계란전..) 정도가 적당하겠군.. 먼저 참치캔 손잡이를 없는 손톱으로 겨우겨우 잡아 당겨 세워 살짝 공기 구멍을 만들어 주고.. 식용류 대신 사용을 하기위해.. 2013. 9. 13.
먹고 남은 부침개를 재활용한 자취생 반찬, 부침 어묵볶음장 주말이면 뭔가 직접 만들어 먹고 싶은 새라새.. 이번 주말은 일주일 동안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어머니께서 해주신 부침개를 이용하여 반찬으로.. 부침개는 바로 부쳐서 먹는게 제맛이 나기에 먹다 남은 부침개를 냉장고에 보관하여 식으면 다시 데워 먹어도 기름기도 그렇고 이미 눅눅함이 생겨서 맛이 떨어지기에 ... [블로그 이웃님께서 알려주신 남은 부침개를 맛있개 데워 먹는 방법[구경]]을 알게되었지만 귀찮아서 다른 뭔가 색다르게 해먹을 수 없을까 냉장고 안에 보관하고 있는 차갑게 식은 부침개를 보면서 생각을 하다 드뎌~~~ '부침 어묵볶음장'이라는 반찬이 탄생..^^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차가운 부침개를 드뎌 꺼내면서.. 참 맛없어 보인다는 말이 절로..ㅋ;; 찬 부침개를 적당한 크기로 조각을 내주고.. .. 2013. 7. 21.
냉장 보관으로 딱딱해진 김밥이 든든한 한끼 식사로! 김밥 품은 달걀찜 주말엔 새라새가 요리사~~ 짜라짜라짜짜....^^ 날씨는 덥고 입맛은 떨어지고 ... 오늘은 뭘 먹지... 별거 없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냉장고를 뒤적이는 새라새.. 그러나 보이는건 김치와 달걀뿐... 귀찮은데 김치찌개와 달걀부침으로... 아~~ 더워서 귀찮은데... 밥도 해야하고.. 아~~ 그러다 새라새를 반겨주는 녀석이 있었으니.. 며칠 전 사왔다 먹지 않고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했던 김밥 한 줄... 하지만 그냥 데워 먹기엔 김밥이 너무 딱딱해지고 맛도 없을것 같으니... 어떻게 무슨 방법이..고민고민~~~ 순간 번뜩~~~ 데굴데굴(잔머리 굴러가는 소리;;;;) 간만에 솜씨 좀 내볼까.. 하면서.. 달걀 두개와 딱딱해진 찬 김밥을 준비... 달걀 두개를 팍~~~ 휘릭~~ 풀어주고.. 딱딱해진 찬 김.. 2013. 7. 7.
[라면 레시피] 해투 야간매점 라면 좋아하는 유재석에게 권해주고 싶은 미역라면 주말엔 새라새가 요리사.. 이번 주말엔 뭘 만들어 먹을까 하니 날도 덥고 반찬을 만들기는 귀찮고 ...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 간편하게 끼니를 때우자 하면서 뒤적..뒤적.. 계란, 참치캔, 두부등등 몇가지 재료가 있는데.. 가만히 궁리를 하다..이 또한 귀찮아.. 남아 있는 라면과 미역, 그리고 반컵 정도 양의 우유를 이용해 오랜만에 색다른 라면 요리를 해봤네요. 미역을 이용하여 라면 요리를 하기위해 '미역라면'를 검색해 보니.. 대부분 미역국 레시피에 라면이 추가되는 정도의 레시피가 많이 있더군요. 그래서 검색한 레시피는 무시하고 조금 색다르게 새라새만의 '미역라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번 만들어 먹고 그 맛이 생각 이상으로 괜찮아 해투 야간매점 라면 킬러 유재석 생각이 나면서 권해주고 싶기까지 한.. 2013. 6. 23.
15년차 주부도 인정한 자취생이 만든 초간단 마늘쫑 요리 주말은 새라새가 요리사... 요리에도 잔머리만 잘 굴리면 나름 먹을 만한 레시피가 탄생을 하는데.. 오늘 소개하는 마늘쫑 요리는 친구 와이프에게 알려주면서 인정을 받은 요리로.. 자취생활을 하면서 많은 음식을 만들어 먹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기본적인 요리와 함께... 가끔씩은 해투 야간매점 놀이라 하여 새라새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끼니를 해결하기도 합니다. 마늘쫑 요리라 하면.. 볶음, 무침, 장아치 정도가 일반적인 레시피인데.. 아이들이 좋아하기엔 조금..... 그러기에 아이들 입맛에 맞추어 마늘쫑 볶음을 할때 소시지나 새우을 넣어 약간 달달하게 요리를 하지만.. 그래도 마늘쫑을 싫어 하는 아이들은 소시지, 새우만 쏙쏙 골라 먹으면... 엄마는 아이한테... 마늘쫑도 좀 같이 먹어 ............ 2013. 5. 26.
해투 야간매점 메뉴로 어때? 냉장고 보관했던 김밥을 이용한 야식 주말은 새라새가 요리사..... ^^ 새라새도 가끔씩 해투에 야간매점에 나온 야식을 보면서 뭔가 새로운 야식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할때가 있는데요.. 그러면서 이런저런 새라새만의 요리를 해보면서 해투 야간매점생각도 많이 했었지요... 그러다 드디어 .... 이정도면 해투 야간매점 메뉴에 출마해도 되겠다 하는 레시피가 있으니... 음~~ 아직 이름은 ..... 잘... 딱히... 일단 재료는 남아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김밥과 참치, 그리고 체다슬라이스치즈(피자치즈)로 .. 예상 레시피 비용은 3천원에서 4천원 정도... 시간은 재료 준비하고 요리를 하는 시간 포함해서 약 4분에서 5분정도... 자 그럼 이름도 없는 남은 김밥 재활용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평평한 접시(전자렌지 이용할 수 있는)에 냉장고.. 2013. 4. 28.
자취생 요리, 소주 뚜껑을 이용한 아이디어 반찬 참치 소시지 부침 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오늘은 새라새의 잔머리를 이용하여 만든 요리에 대하여 수다를 떨어볼까 합니다. 자취생활을 하다보면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게 만만치 않는데 그러다보니 늘 해먹는 요리가 그 반찬이 그반찬으로 일관성이 있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쉽고 간편한게 자취생들이 선호하는 요리일텐데.. 보통 라면부터 시작하여 간편한 통조림 식품을 이용하던지 달걀요리등등.. 뭐 남년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요리가 있겠지요. 그래서 자취를 시작할 때 혼자 지낸다고 매일 라면만 먹는거 아니냐는 어머니의 말씀대로 저도 그럴 줄 알았는데 오히려 될 수 있으면 밥과 반찬을 해서 먹으려 노력을 하다보니 가끔씩 뭔가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 먹는 재미도 생겼으니.. 먹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당당하게 어머니께 말씀드리.. 2013. 2. 23.
밑반찬 재료 네가지로 뚝딱 끓여 본 시금치 된장찌개 자취방 생활을 하다보니 음식을 챙겨먹는 일도 만만치 않지만.. 한편으론 서툴지만 가끔씩 요리하는 재미도 있고 같은 요리라도 색다른게 만들어 먹으면서 .. 종종 아~~ 이 맛이야 하면서 혼자 먹기를 아쉬워 하기도 할때가 있답니다. 지난 주말 모처럼 마트에 들려 직접 만들 수 있을만한 밑반찬 재료를 몇 가지 사왔는데.. 혼자 먹기엔 밑반찬 재료을 다 사용하지 못하고 남게 되기에 이를 소비하기 위하여.. 마침 얼마 전 집에서 가져 온 된장이 있어 된장찌개를 끓여 보기로 했습니다. 새라새가 처음 시도한 된장찌개..... 과연... 보통 주부들이 끓이는 된장찌개 재료를 보면 두부가 기본으로 들어 가는데.. 새라새가 준비한 재료는 어묵볶음용 재료인 어묵과 호박, 콩나물 무침을 할때 사용하려던 팽이버섯. 그리고 시금.. 2013.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