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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핑재활용

버리지 않았던 빈 두부용기, 방과 주방(욕실)에 200% 활용하기

by 새라새 201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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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라새입니다.

오늘은 너무나 간단한 재활용 이야기인데 아무 꾸밈(?)없이 후다닥 ~~ 이니 재미로 봐주시고..
항상 재활용과 관련된 이야기는 필요에 따라 응용과 꾸밈은 이 글을 보시는 방문자님들의 몫이니 부족한 부분은 무시하시고 봐주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주인공인 빈 두부용기를 재활용하여 새라새가 자취하는 공간의 방과 주방(욕실)에 어떻게 활용을 했는지 보도록 하지요.


오늘의 이야기는 너무 간단하기에 아마도 LTE 속도로 보실 수 있으니 ...
마음 편하게... 후다닥...^^


 

 

평상시 사용하는 찬장 안은 생각날 때 정리를 하기에 위와 같은 모습으로...
찬장 한쪽 작은 공간은 욕실장처럼 욕실용품이나 기타 잡스러운 물건들을 넣어서 보관을 하기에 마음먹고 정리를 하지 않으면..
평소엔 뒤죽박죽..




 

거기다 위와 같이 커피를 박스 한쪽을 개봉하여 넣어서..
공간활용도 문제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냥 그대로 사용하다...... 결국... 잔머리 데굴데굴...
저 공간을 넓어보자... 저 커피박스를 치우자... 하고는..


 

 

그동안 버리지 않고 모아 두었던(솔직히 재활용 쓰레기를 담는 봉지가 다 채워질 때까지 따로 나 두었던..)
두부용기....

음 이게 드디어 무언가로 사용이 가능해지는 순간이었지요...


 

 

두부용기 너희들이 그냥 쓰레기로 가기보다 조금만 희생(?)을 한다면...
(재활용 용도에 따라 알아서 활용하면 되는데 일단 한쪽 공간을 잘라주면 새라새가 생각한 데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간단히 가위질만으로 한쪽 공간을 오픈...)


 

 

그리고 커피박스가 있던 바로 위 찬장선반에 글루건으로 고정....(역시 인테리어는  무시하고... 혼자 사용하는데 귀찮아.. 하면서 후다닥 부실공사(?)가 되지 않게 두부용기를 완벽한 고정과 함께 마무리..)


 

 

커피박스에 있던 남은 커피들을 몽땅 두부용기에 쏙~~~
찬장 공간도 확보가 되면서 커피도 쉽게 꺼내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스스로 만족하면서...

남은 두부용기로...


 

 

그동안 대충 보관하고 사용하던 비누를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비누 받침각용으로..
거울 옆에 하나 후다닥... 음 쓸만하군.. 역시 부실공사가 되지 않게 글루건 핫벨트를 듬뿍...^^


 

 

다음은 남은 두부 용기를 들고 방으로 들어와 방을 이곳저곳 스캔(?)하다...
항상 폰 충전을 할 때면 바닥에 대충 놓고 충전을 했었는데...

이것도 괜찮겠군,, 하면서 두부용기의 긴 쪽방향으로 하여 한쪽 면을 잘라 공간을 만들어 주고...
역시 후다닥... 벽에 고정.... 당연히 오래 쓰려면 튼튼하게 해야지 하면서... 완전 밀착...

그리고 폰을 쏙.................. 음~~ 괜찮네 하며 또 혼자 만족...


 

 

생각해 보니..
폰이 아니라 위와 같이 굴러 단이는 영수증(한 달 기준으로 구분하여 정리하기 전 일주일 영수증정도로 생각하고)을 넣어 두었다 한 번에 정리를 하면 이전처럼 영수증 정리를 하려 대충 넣어 두었던 서랍을 뒤적거리면서 찾지 않아도 되니..
음~~ 이것도 나름 괜찮네 하며 만족....ㅎㅎㅎㅎ

뭐 이런 방법 외... 생각해보면 샘플용 화장품 정리용도 가능하겠고.. 폐 건전지 수거함도 되겠고,...
저처럼 대충 후다닥 하지 않고 이쁘게 잘 꾸며서 이용하면 아주 활용도 높은 두부용기 재활용이 될 것 같으니..
잘 이용해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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