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붙은 껌제거 방법] 손으로 떼기 힘든 옷에 붙은 껌을 식용류로 떼어보니

블로핑생활경제 2012.03.22 07:00


" 옷에 껌이 붙으면 얼음을 사용했는데 얼음이 없어서.."

며칠 전에 외출을 하고 집에 들어와서 옷을 갈아 입고 옷걸이에 옷을 걸어 놓는데 난감하게도 어디서 언제 달라 붙었는지 옷 등쪽에 껌이 떡하니 붙어 있더군요.

살짝 짜증이 나긴 했지만 그래도 방법을 알고 있으니 걱정도 잠시 바로 껌을 떼기 위하여 냉장고 냉동실 문을 열었지요

이유는 자주는 아니지만 옷에 껌이 붙으면 새라새는 얼음을 이용해서 껌을 떼어 내기 때문에 얼음을 꺼낼려고 했지요.


그런데 겨울철에 얼음을 사용할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얼려 놓은 얼음이 하나도 없더군요..
아~~ 이제 어떡하지 하면서 다른 방법을 이용하기로 하고 제 블로그로 들어와서 아주 간단하게 옷에 붙은 껌 제거하는 다섯 가지 방법
라는 글을 살펴보니 제일 만만한 방법이 얼음인데 얼음이 없으니 .. 설탕은 좀 번거롭고.. 그래서 글을 다시 읽어 보면서 댓글까지 확인을 해보니 저는 아직 한번도 사용을 해보지 않았는데 효과를 보셨다고 하는 댓글에서 식용류(올리브유)를 이용을 하여 효과를 봤다고 하니 방법이 간편하고 힘들지 않을것 같아 바로 실천에 들어 갔습니다.





옷을 걸면서 확인한 하얀 물체 ... 너는 어디서 왔는가....
가까이 다가가서 확인을...




아주 껌딱지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제대로 붙어 있더군요.
그런데 어디서 따라 왔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이걸 등에 달고 얼마나 단녔을까 생각해보니..
휴~~~~




본능적으로 손으로 떼어보지만 ...
절대 떨어질리가 없겠죠... 아마 엉덩이였으면 느낌이 왔을텐데 등쪽이니... 혹시 버스에서...???
자 그럼 얼음을 준비하자 하고...




냉동실 얼음을 확인하니 텅텅~~~
얼음은 없고 얼음곽만 꼬질꼬질.... 싱크대에 던져 놓고선...
내 블로그로 와서 다른 방법을 찾아 보고... 그래도 얼음이 제일 쉽고 간단한데 투덜투덜.....




그 방법이 식용류를 이용하면 되는데..
주방에 가보니 식용류가 다 떨어지고 없어서 명절날 선물로 받은 식용류를 꺼내었지요..
참 내 등에 붙었던 껌에게 개시를 하게된 식용류...... 이건 분명 너의 운명일꺼야...ㅎㅎㅎㅎ




식용류 오픈식(?)을 마치고 적당한 그릇에 덜었는데..
좀 많은듯...(어머니가 보셨으면 한소리 들었을텐데 다행이도 어머니는 외출중...ㅎㅎ)




이렇게 식용류 오픈식(?)을 마치고 껌딱지와 함께하고 있는 옷을 펼쳐서 일단..
손으로 떼어낼 만큼 떼어 내주고..(떨어져라 떨어져~~~~)




식용류의 향기를 맡으며 옷에 남은 껌에 골고루 발라 줍니다.
기왕 넉넉하게 덜어 놓은 식용류, 껌에게도 마지막이 될 수있으니 넉넉하게.....




그리고 손이 아닌 솔로 문질러 주면 되는데..
역시 이런건 재활용 칫솔이 최고.....(저 보다 제 글을 보고 먼저한 님은 철 수세미로 박박 문질렀다 하더군요..ㅎㅎ)




치솔을 문지르는것도 요령...
그냥 문지르는게 아니고 껌을 쓸어 낸다는 느낌으로 혹은 벗겨 낸다는 느낌으로..
붙은 껌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살살살... 쓸듯이 문질러 주면 됩니다..

어떻게... 바로...





동영상이 좀 어둡긴 하지만(제가 전문가가 아니니 이해 하시고요) 잘 보시면 칫솔을 쓸어줄때..
껌이 떼어 지는걸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 부드럽게... 미끄러지듯이... 잘 벗겨지더군요..

좀 거친(?) 컴이라면 힘을 좀 주어 쓸어 주셔야 겠지요..ㅎㅎㅎㅎ




이렇게해서 잠시나마 제 옷에 거주(?)했던 껌딱지님은...
식용류한테 힘없이 무릎을 꿁고 말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 그리고 옷에 묻은 식용류 자국은 세탁을 할때 주방세제로 먼저 살짝 닦아내고 하시면 된답니다.



이 글을 다른 분들과 함께 공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래 손가락 한번 꾹~~ 눌러주세요